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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테스 아일랜드(Camotes island)

카모테스 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port 1으로 가서 오션젯의 페리를 이용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세부시티에서 출발하며 페어원까지 15분정도 택시를 타고 가면 됩니다. sm보다 더 멀리 떨어진 곳이라서 업타운에서 80페소 정도 나온다. 페어원을 이용하면 한사람당 400페소 내면 배를 이용할 수 있다. 페어원을 이용하면 카모테스에 대표적인 port - poro 포트로 도착하게된다. 우리의 경우 리조트가 망굿롱 리조트여서 poro port에 내리면 다시 한참을 가야 리조트에 도착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이용한 방법은 다나오항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두 번째는 다나오 port로 가서 보트를 이용하는 방법있습니다. 물론 다나오 항구는 세부시티에서 위쪽으로 꽤 먼거리를 가야 한다. 그래서 sm 근처의 north 터미널에서 먼저 버스를 타고 다나오 항구까지 가야한다. 보통은 빨리가면 40분이고 대충 한시간안에 도착하는 거리에 다나오 항구가있다. 항구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멀미약이라던지 대기할 수 있는 시워한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여기까지 가기위해 버스를 타는데 한사람당 25페소이며, 다나오 항구에서 배를 이용하는데 비용은 180페소이다. 다나오 포트를 이용하는 카모테스에서 내리는 포트가 다르다. 대표적인 항구는 아니지만 왈프라는 포트에 내리게 되는데 조그맣긶지만 내리고나서 망굿롱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도 체 되지않는다. 그리고 지프니가 미리 망굿롱으로 가기위한 사람들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다. 버스도있었고 크라이슬러나 모토바이크도 상당수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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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오 port)

두항구를 이용했을시 배에서 이동하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양쪽다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가겨의 차이가 있다. 페어원의 배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의자가 편한지는 알수없지만 일단 다나오항구를 이용했을 때 배의 상태는 좋지않았다. 배가 작아서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 그래서 멀미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멀미를 할 수가있다. 물론 배가 출발하고나면 그나마 좀 흔들림이 덜하긴 했다. 그리고 다나오 항구의 배는 의자가 푹신하지 못하고 딱딱한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오래 앉아있으면 피곤함도 심하고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앞뒤 좌석의 간격이 좁아서 잠을 자는것도 무리가 있었다. 남자라면 불편없이 가겠지만 여자가 많은 여행맴버라면 다나오 항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신중히 고려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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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중요한 것은 출발 시각이다. 세부 섬에서 카모테스로 가는 배가 페어원이든 다나오든 하루에 두 번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새벽 일찍과 오전타임 두 번 존재한다. 우리의 경우 오전에 가는 방법을 택하였는데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도착해서 이것저것 밥먹고 쉬고하니 오후를 그냥 훌쩍 보내버리고 말았다. 이왕이면 새벽에 출발해서 충분히 카모테스를 즐기는 편을 권한다. 정확한 시간은 사이트를 통해서 제 확인 하는 것이 좋다. 다나오 항구의 경우 오전 6시 출발과 11시 출발이 있다. 미리 예약 같은거없이도 조금만 일찍 가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페어원의 경우도 새벽 일찍 6시쯤과 11시쯤에 있는걸로 알고 있다. 2시간 가량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한다면 새벽에 가서 일찍 도착해 휴식과 즐기는 것을 겸하는 것을 권한다.





카모테스에 이용한 리조트

- mangodlong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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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굿롱 리조트는 산티아고 리조트랑 같은 오너 아래 있는 리조트이다. 그래서 망굿롱 리조트를 예약하면 산티아고 비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산티아고 리조트 이용자들도 물론 망굿롱에 와서 놀 수 있다. 망굿롱의 모래는 하얀 화이트 샌드 하지만 아주 보드라운 그런 질좋은 모래는 아니었다. 망굿롱의 비치는 적당히 넓으면서 굉장히 아름답다. 이제까지 가봤던 다른 리조트와 비교하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일단 리조트가 약간 반도처럼 툭 나와있어서 조그마한 섬에 온듯한 느낌을 주고, 더군다나 이 리조트는 진짜로 조그마한 섬을 하나 가지고있는데 다리로 연결해서 오갈수있도록 해두었다. 그리고 그 섬을 더 꾸며서 굉장히 아름다운 섬을 볼수있었다. 해뜨는 것이라던지 해지는 것도 굉장히 뚜렷하게 볼 수 있고, 수영장또한 깨끗하고 레스토랑도 비치와 근접하게 있어서 쉽게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리조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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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굿롱 리조트의 비치 )

망굿롱 리조트의 방은 2인실이 없이 3인실로 이루어져있다. 방은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 이렇게 배치되어있다. 가격은 1700부터 2000대선까지 이루어져있는데 그 차이는 비치와 가까운가 아니냐의 차이이다. 이왕이면 돈을 조금 더 주고 비치와 가까운 방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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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즐기지 못했지만 이곳 망굿롱 리조트에는 다양한 엑티비티가있다. 스노우쿨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그리고 서핑에 스쿠버다이빙까지 ... 거의 모든 수상 엑티비티가 가능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스노우쿨링 같은 경우 한 사람당 250이었다. 그리고 스쿠버나 다른 엑티비티의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50페소 300페소 이정도 선이었다. 정확히 기억은 못했지만 상당히 저렴했는데 하지 못하고 와서 후회가 엄청났다. 그리고 숙소 근처에 스파도 있다. 가격은 250페소에 전신이다. 이것 또한 시간이 없어서 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옆에는 기념품을 살수있도록 기념품 점도 따로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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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같은 경우 숙소랑 레스토랑이랑 너무 멀 경우 한명이 레스토랑에 주문하고 배달을 이야기하면 숙소까지 그릇 그대로 배달해준다.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다 먹은후에는 그냥 문밖에 내놓으면 알아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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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와 팬케익 ) ( 비치 레스토랑 )

그리고 놀라운 점 한가지 더 원래 우리의 계획은 poro 포트를 통하여 다시 세부 시티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렇게 가려면 벤을 빌려야하고 벤은 4인 이하는 600이며, 4인이상의 경우 800페소 이상이었던 것 같다. 이부분은 어느 리조트다 다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poro 포트를 이용하게 된다면 일인당 400페소를 내야했다. 이것만 따져도 상당히 이동에서 비용이 많이 지출된다. 하지만 망굿롱에는 자신들만의 배편을 가지고있었다. 산티아고 리조트 사람들과 망굿롱 이용자들을 위해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배가있다. 물론 출발지점은 망굿롱 비치에서 출발한다. 가격은 일인당 200페소!!!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다나오에서 온것보다 더 빨리 도착했던 것 같다. 물론 도착하는 항구는 잘 알려 지지 않는 곳이긴 하다 정식 포트가 아닌듯했다. 하지만 거기서 내려서 보면 밴도 몇 대 보이고 버스도 보인다. 그것을 이용해도 좋고, 그곳을 나와서 보면 도로가 있는데 도로에서 지나가는 버스나 지프니, 크라이슬러를 이용해도 된다. 세부시티에서 조금 먼곳에 위치해 있는데, 세부 시티까지 30분정도면 도착한다. 우리는 버스를 중간에 탔는데 가격은 일인당 30페소였고 만다위를 지나서 sm옆의 north 터미널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굉장히 돈을 절약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망굿롱에서 poro포트까지 가는데 길도 굉장히 안좋고 시간도 꽤 걸린다 그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좋은 리턴 루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몸이 힘든 것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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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gelyr

세부에서 잊지 못할 나의 소중한 튜터들




필리핀 세부 라는 곳에서 인연을 맺게 된

필리핀 튜터들 정말 잊지 못할거야 ㅡㅜ

레즈비언이나 게이들도 있었지만 난 모두 정상적인 튜터였다 ^^

ㅎㅎㅎ




그럼 소개를 시작 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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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소유진 닮은 외모????!!

귀염상이다. 발음도 좋고 친절하고 특히

아이린이랑 나에게 잘해주고 장난도 많이 걸어준 튜터....

자넷의 그 방정맞은 웃음 소리는 잊을수가없다...왜 액션을 보면서 그렇게 웃는지 ㅎㅎ

때론 엄격해보이기도 하지만 맘씨 좋은 튜터..자넷...

부디 잘지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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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스랑 발리 카페 아줌마

글라디스는..레즈비언이다 ( 위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안경쓴 .. )

사실을 알았을때 충격이었지만..

굉장히 재능이 많고... 똑똑하며

재미있다...

그리고 발리 카페.. 아줌마 ㅎㅎ

너무...자주 이용해서 나는 아마 단골??? 나중에는 내 입맛에 맞게

아이스 커피를 알아서 타주는 센스까지 ㅎㅎ

여기는 인력이 너무 저렴해서 자판기 놓을 돈으로 그냥 사람을 쓴다.

대단히 ... 흥미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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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의 기숙사를 철통 같이 지켜준 프레디

너무 그리울거야

사실 우리 건물 하나 지키는데 4명정도 넘는 가드가 항시 존재한다.

밤낮할것 없이...그중에도 난 프레디가 가장 좋다..

덩치는 있지만... 귀염상이다 ㅋㅋㅋ

그리고 아래 랄프사진

반은 한국인 반은 필리핀..

그래서인지 한국어실력이 상당하다... 한국말은 모른다고 하지만...

아는데 모른척 하는걸지도...

발음도 좋고..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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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튜터

블룸 bloom

나이가 학원에서 거의 제일 많은??? 왕아줌마.. 거의 튜터들은

나보다 나이가어린데... 내가 수업한 튜터중에도 젤 많고 아마 학원내에서도

거의 탑일듯 하다 ..

그래도 스페인혼혈인데... 발음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 아줌마라서 공감대

형성이 힘들었다

그래도 나를 잘이끌어주고...  해서 고마웠다. 근데 숙제는 단어위주로만 너무

내줘서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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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난꾸러기에 나의 적수

그리고 나를 엄청나게 놀리는거 좋아하는 카멜 carmel

완전 한국 인처럼 생겨가지고...엄청나게 나를 놀려대고 ... 나도 질수없어서..

매시간 마다 전쟁을 벌였던 카멜 ㅎㅎㅎ

내가 스피킹을 좋아하긴 해서 거의 수업시간에 책을 않하고 스피킹만 하긴 했다..

특히 카멜 시간은... 더더욱 책을 안한것 같다.

카멜... 그리울거야...~~~~~

맨날 놀리면서 싸우다 지치고 ..또 싸우고 놀리고 ... 헛소리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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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

아... 아이씨랑 알린은 정말 내가 수업 받은 튜터중에 제일 좋고

최고이며, 제일 잊지 못할 튜터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

아이씨는 완전 보수적인 스타일의 여성

하지만 왜 옷은 그렇게 짧게 입는지... ㅎㅎ

여튼 엄청나게 엄격한 튜터로 유명하다. 특히 나는 수업시간에

놀기 좋아하는데... 시작부터 부딪혔다 아이씨랑 ㅎㅎㅎ

정말 책으로 수업하는걸 좋아하는 아이씨는 나와는 극과극

그래도 좋은 추억 받이 쌓고 가장 좋고 그리운 튜터가 된 아이씨......

지금은 학원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고있겠지...

한국 온다는 약속을 했던 아이씨..

과연 지킬지..만약 한국에서 다시보면...

정말...  대박 놀랄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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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우리 배치와 인연이 많이 닿아서 엄청나게 친하고....

술자리도 여러차례 같이 했다... 아마 가장 많이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나 싶다.. ㅎㅎ

마우이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엄청나게 인기 있다

그이유는 마우이는 거의 개그맨 수준의 몸개그와 표정개그

그리고 토크로도 충분히 즐거운 타입이기 때문이다. ㅎㅎㅎ

마우이와 있으면 다들 즐겁다 ㅎㅎ

나는 마우이와 1:1 튜터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게 좀 아쉽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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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Y)
 
아... 미씨

완전 개막장 튜터...

내가 미씨를 만났을대 미씨는 곧 학원을 그만두는 상황이었다

마크와 다이애나와 안냐 그리고 미씨 이렇게 크레이지 4인방

미씨때문에 초반부터 그 4명과 친해지게된 나 ㅎㅎ 정말로 크레이지 4인방이다

나이도 학원에서 가장 어린 4인방인데... 학원에서 보면 가장 시끄럽고

구제 불능이다 ... 여튼 미씨 때문에 나는 놀자파로 바뀐거 같기도하고 ...

뭐 ....그건 그냥..핑계고..그래도 미씨를 만나서 즐겁게 수업할수 있었고

초반에 긴장없이 잘 해나갈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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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튜터만 걸리다가 남자 튜터가 걸렸었다..

뭐..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닐은.. 수업준비는 엄청 잘해오긴 하는데...

좀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도 뭐 고마웠다..

수업준비 만큼은 다른 어느 튜터보다 최고였다.. ㅎㅎㅎ

허나 난 튜터 체인치를 했다는 ^^

쏘리 ...닐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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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엘

학원에서 오바마로 불린다.

오바마랑 흡사한 외모때문에??? ㅎㅎㅎ 그런가???

여튼 완전 개방적인 녀석 그리고... 말도 막한다... 김구라 같다...

그래도 뭐..재미있는 타입이긴 하다. 그리고 우리 배치들이 여행갈때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기도하다.

그리고 뭐.. 영국식 발음한다고 ... 막.. 영국식 발음으로 해주고 ㅎㅎ

그리고 마지막 레쥼쓰는거랑 인터뷰 준비해준거 정말 인상적인.... ^^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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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이것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물체를 이동시키는 주문이다.

라니를 복도에서 마주치거나 언제든 보면 이주문을 외친다 라니를 들기위해서 ㅎㅎㅎ

그러나 라니가 무거워서 들지 못해 낑낑댄다 ㅋㅋㅋ

난 항상 라니를 이렇게 놀린다 . ㅎㅎㅎ 라니가 성격이 좋아서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ㅎㅎ

나중에는 자기가 먼저 주문을 외워버린다. 그리고 나중에는 살인 주문까지 쓴다는 ㅡㅡ

사실 라니는 그렇게 뚱뚱하지않다 그냥 통통한 정도 ㅎㅎ

라니처럼 성격좋은 튜터도 또 없을것이다 . 라니는 정말... 착실하며 ... 누구보다

공부 하려는 의욕이 강하다. 라니에게서는 뭔가 다른걸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라니....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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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

안냐는 우리 학원에서 아마 가장 이뻤던 튜터였을거다

내가 다니는 도중에서 그만 두게된 튜터지만 가장 이쁘다고들 많이 말을 했다.

그리고 안냐는 해나를 잘한다 . 그리고 ... 녹음을 못해서 아쉽지만 안냐의

노래실력은 거의 가수 이상급이다. 보이스가 정말 장난 아니다... 우리 학원 튜터중에

노래 잘하는 튜터가 굉장히 많지만 안냐의 노래 실력은 대단했다. 거기다 안냐는 해나까지

잘한다. 그림실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아마도 안냐는 예술쪽 기질이 다분한듯하다.

어쨋든 안냐에게 부탁해서 해나를 받았다. ㅎㅎㅎ 반응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한 2주동안??? 나시티 입고 다니고 ㅎㅎㅎ

여튼 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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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린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튜터 .

allyn  정말로 좋은 튜터다. 발음이나 가르치는 것 ..

준비도 잘해오고, 수업방식도 내가 원하는 방식이고 .... 성격또한 좋고

재미있고 ~~~ 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다시 알린으로 가고 싶다고 신청을 해서 .. 돌아오기 직전에 다시

알린 수업을 3주나 받고왔다 ㅎㅎ 아마 알린이랑 수업한 기간이 다른 튜터보다

훨 많은 것이다. 알린의 전공은 교육이다. 즉 선생님...

수업시간에 한국와서 일하라고 엄청나게 입바람을 불었는데...

과연 알린이 한국에 올지..의문이다 ㅎㅎ

어쨋든 알린... 잘지냇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 정말로... 세부에서의 4개월동안

굉장히 많은 튜터가 있었던것 같다.

그룹튜터랑 문법 시간 튜터도있는데 올리진 못했다... 큭;;;

뭐... 4개월이 짧은 시간은 아니니..이정도의 튜터를만나게 된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다.

아..튜터들을 보니까..

다시 세부가 그리워지는걸 ... ~~ ㅋㅋ
posted by angelyr
반타얀...

UM's 의 Don't Stop 17 - 반타얀 bantayan story !!


오랫동안 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에 나의 배치들과 나는 반타얀으로 향했다..

화이트 비치를 상상하며...

sm몰과 아얄라 몰에서 잔뜩 바베큐 거리를 사서...

여행준비를 완료 했고...

기다리던 반타얀으로 향했다..

우리가 묵을 곳은... 산타페 리조트

산타페 리조트는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멋진곳이었다..



경비는 개인당 1500 페소 내외 였고

우리는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가 다소 위험 해보이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총인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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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근처의 버스 터미널..

여기서 부터 우리의 여행이 시작된다.

어려움없이 버스에 올랐고...

비록 버스에 에어컨은 없었지만...

창문만 열어 두어도 무척 시원했다...

사실... 항구까지 가는 와중에 다소

버스가 위험하다는 생각이들긴 했다..

그래도 ... 여행을 멈출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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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을 산타페 리조트...

사진으로 대충 찍어도 그림처럼 나와~~@!!!

놀라운 화이트 비치..

그리고 산타페 리조트에 묵으면 ...

같은 주인 소유의 옥동 리조트 비치에서 놀수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묵을때는 산타페에서 묶었지만..

놀때는 옥동리조트로 가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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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리조트

새하얀 리조트 ...그리고 비싸지 않은 가격..그리고..

모래가 정말 하얗다...

에어컨 방은 침대 두개에 ...소형 에어컨이 있다..

시설이 나쁘진 않다..

카테이지 같은 경우... 방이 두개로 분리 되어있고..

침대가 무려 5개가 배치 되어있다..

그리고 안도 굉장히 넓고...

발코니도 따로 있어서..

저녂에는 거기서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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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기전에 배고픈 여인들...

바싹 탄 닭고기라도 먹겠다는 일념에..

멍때리고 있다..

이유는 닭꼬치에 대한 갈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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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얀 섬을 향해서 가는 배에서....

찰카닥....

아직 ... 까지는 쌩쌩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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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옥동 리조트..

굉장히 깨끗한 수영장이 있고...

동굴도 있다.. 동굴처럼 생긴 수영장..말이다..

후덜덜..

하지만 실제 비치는 굉장히 작다.. 하지만 놀기에는 충분하며...

여러가지 면에서 건물이나... 분위기가 고급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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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땅을 밟은 우리는 ...

급히 카메라를 꺼내 들고 ...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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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물놀이..하지만..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아이린 물에 빠지기 정말이지 싫어했지만...

결국 빠지고 말았다...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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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생쥐들...

멀 믿고 ...

무슨 사진감에 사진을 찍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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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 이 먼가를 중얼 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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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리조트도 좋지만.. 우리가 묵은 산타페도..

굉장히 좋았다...

파라솔도 멋지고...

비치는 옥동보다 넓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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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실컷 놀고... 나니 금새 해가 졌고...

해가 지고나서는 바베큐를 해먹기 위해..

분주해 졌다...

바베큐 그릴을 빌리고.....

뜨거움을 참아가면 ... 한참을 구운것 같다..ㅎㅎ

생각만큼 .. 잘 익지는 않았다... 특히 ..양념된 고기..;;

삼겹살은 굉장히 잘 익혔지만..

새우도 엄청 오래 익혀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다..

but 새우...is 베리베리 딜리셔스 !! ㅎㅎ

고구마도굽고.. 감자도 굽고

나름 ... 푸짐한 저녁이지 않았나..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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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더 먹고 싶다.. 흠냐흠냐..

새우 ~~~~~~

잰 또.. 멀 저렇게 혼자서 ... 먹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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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진 찍기 정말 힘들다는...

선과 사진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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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보이지만...

꽤 많은 사람이 숙박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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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얀은 .....

절대 잊지 못할 장소 이며...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구름이... 너무 ... 멋지다 ㅎㅎ
posted by angelyr
sm몰은 정말 엄청난 규모를 가진 쇼핑몰이다...

세부에서 가장 크다..

아직 아얄라몰은 가보지 못했지만...^^ ㅎㅎ

입구도 너무 많아서...

배치 메이트끼리 sm에 가서 ...

처음에 만나지 못할뻔한 에피소드도 발생했다..

sm몰은 중심부에...

백화점 처럼 shop이 모여있고...

중심부를 벗어나서도...

분리되어 들어선 유명 브랜드가...

들어서있다..

지하에는 거대한 마켓이 있고...

그리고 식당이 모여있어서... 갖가지 푸드를 즐길수있는..공간도

굉장히 큰 규모로 마련되어있다..

팔뚝만한.. 바나나...그리고..

정말 값싼.. 과일들의 유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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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사진 한장 박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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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복잡하다 복잡해...''

무려 3번이나 갔는데..

아직도 이곳 지리는 헷갈린다..''

어느덧 길치가 된듯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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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많은 것을 소개 하고 싶지만....

그냥 사진 몇장으로 소개 하기에는

전달하는데 무리가 있다..

세부에서 굉장히 자주 들리게되고...

번잡한 곳중에 하나이다.


posted by angelyr


나는 미국 달러 400불만 준비해서 왔다..

워낙에.. 상승세를 타고있던 달러라서...

많은 금액을 선듯 살수없었다...

1570원에 은행에서 구입한..달러...

후덜덜...




내가 간 ubec의 c2의 주변은 상당히 번화가라서

가까운곳에 아주 작은 시장도있고

규모가 꽤되는 쇼핑몰도있다...

그리고 3분정도 걸어나가면 도로 앞편으로 상가들이 쭉 늘어서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 먹을것을 간단히 먹는데는 정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기숙사에서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US달러 200불을 환전했다...

영수증과 함께 받은 돈은 9천 페소가 넘는 액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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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로 가져오면..

이득을 본다는 것이 이것인가보다...

48페소 ... 로 계산된...

물론... 달러랑 페소이기때문에...  원화와 페소의 32원과는 다르다 ㅎ

하지만 수수료같은것이 완전히 제외된 계산인것 같고 잘쳐준다.

좀더 바꿔올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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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돈 7만 6천원을 미쳐.... 바꾸지도 못하고.. 카드에 넣지도 못한체 들거왔었는데..

여기서는 쉽게 한국돈도 페소로 환전해 주었다...

하지만...

원화 가치하락을 ...

실감하는 부분이다...

은행에서 환전하는것보다 더 손해보는것 같았다..;;

처음이라.. 그냥 ... 바꾸긴했지만..

절대... 한국돈을...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것은 비추천이다!

적당한 금액을 들고오고 나머지는 국제현금카드로 뽑아쓰는 것이 현명하다..

누구나 다 그렇게하듯이...^^

물론 큰금액은... 현지에서 계좌 계설해서 송금받아서 관리하는것이...

이득이겠지만..ㅎ


자 인터넷의 속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수없다 .

처음에 사진 올릴때... 몇장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다..

물론 한국보다는 느리다..

뭐.... 세계어디를 가나..한국보다 좋은 인터넷 환경을 만날수는 없다고 본다..

여튼... 그래도..

만족할만한 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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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속도 51.6.KB/s

빠를때는... 78까지도 나왔는데..더나올지도 모른다..

아직 자주 다운로드는 자주 해보질 않아서...

ubec의 인터넷 환경은 상당히 좋은편이다..

각방마다... 유선은 물론이고...

무선인터넷도 가운데 홀으로 이동하면 쉽게 이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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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밤에 세부에 도착하였으니..

오늘은 3일째 되는 날이다...

낮에는 아스팔트만 보아도 눈부실 만큼... 태양이 강하다..

그래도 밤이되어 해가지면 그렇게까지 더운 날씨는 아니다.

보통 필리핀와서 폰을 사는 사람이 많다...

또는 랜트를 하거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필요할것 같지않다고 난 생각했다..

더군다나 난 필리핀에서 2개월을 있을 예정이라서..

호주가서 필요하겠지하고 생각했다.

나는 부모님과 연락하는 수단을  만들어 둔것이 있다

걱정을 많이 하시는 편이기에 ㅎㅎㅎ

전화요금을 아끼기위해...


네이트폰을 이용하여 가족과 통화를 한다.

전혀 돈이 들지않고 그냥 인터넷만 서로 연결되어있다면...

1시간이든 몇시간이든 통화가 가능하다...

급한일같은경우는... 물론 전화를 해야하니..

국제전화카드 얼마정도충전된 상태로 소지하고있으면 좋을것 같다..

2일동안 있으면서 무리없이.

부모님과 네폰으로잘 통화하고있다...


그담으로는  일기장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여러가지 일기장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기 취향에 맞춰서 하나 다운로드해 노트북에 넣어오면 된다...

일기를 쓰는 습관은 굉장히 영어 작문과 문법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한다...

괜스래 다 쓰는게아니란것이다..

다 그 효과가 있고.. 이유가있기에... 다들

너나할것없이 영어일기를쓴다..

나도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는 날부터 몇줄씩이나마 써보도록 해야겠다 ㅎ


자 그럼 마지막...

가계부....

흠..사실..이런거 별로 중요치 않을수도있다...

자기 스스로 씀씀이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라면...ㅎㅎ

하지만 내가 몇일 봐오면서  여기 몇몇 학생들은...

씀씀이를 줄이는데 실패한 경우도 많다...

몇일만에 2만패소를 넘게쓰는 가..하면..

천페소는 그냥 천원처럼 느껴지는 ..이런..생각때문에..

쉽게쉽게 돈을 소비한다...

하지만 실제로 천페소는... 3만원이 넘는 금액에 해당한다...

나는 뭐따로 가계부 같은걸 쓸 계획은아니지만..

큰돈 나가는 부분은 신경을 쓸예정이고..

월지출을 스스로 딱 한정해서 못박아두고

쓸예정이다...

아직...

필리핀학원 수업을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위 3가지 정도는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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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 밖을 찍은 사진...

한적한 동네 같지만... 학원에서 3분도 안되는 지역에

jy  스퀘어라는 큰 쇼핑몰이있다..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ㅎㅎ

세부 어디에 있든 jy 스퀘어로 가달라고 하면 쉽게 기숙사로 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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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집반 나무 반 인 동네다...

필리핀 세부를 이동하다보면..

필리피노들의 건물들을 보면...정말

낙후되어있지만...

쇼핑몰이나... 기타 상가 건물들은 한국만큼...

아니 그이상 화려하고 잘 지어진 건물들이 많다..

일단 집들과 쇼핑몰 사이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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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밀립에 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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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책상에 앉아서 찍었는데...

벽면이 횡하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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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좁지 않다.

침대가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메트리스가 2미터는 되는 것같다.

사실 벽면에 검은 자국이나 ... 페인트가 많이 벗겨지고... 하는

그런 벽면을 생각했었기도 했다...

하지만... 전혀 안그렇다.!!

검은 자국 하나도없고...

칙칙함도 전혀없다 ㅎㅎ



posted by angel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