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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밤에 세부에 도착하였으니..

오늘은 3일째 되는 날이다...

낮에는 아스팔트만 보아도 눈부실 만큼... 태양이 강하다..

그래도 밤이되어 해가지면 그렇게까지 더운 날씨는 아니다.

보통 필리핀와서 폰을 사는 사람이 많다...

또는 랜트를 하거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필요할것 같지않다고 난 생각했다..

더군다나 난 필리핀에서 2개월을 있을 예정이라서..

호주가서 필요하겠지하고 생각했다.

나는 부모님과 연락하는 수단을  만들어 둔것이 있다

걱정을 많이 하시는 편이기에 ㅎㅎㅎ

전화요금을 아끼기위해...


네이트폰을 이용하여 가족과 통화를 한다.

전혀 돈이 들지않고 그냥 인터넷만 서로 연결되어있다면...

1시간이든 몇시간이든 통화가 가능하다...

급한일같은경우는... 물론 전화를 해야하니..

국제전화카드 얼마정도충전된 상태로 소지하고있으면 좋을것 같다..

2일동안 있으면서 무리없이.

부모님과 네폰으로잘 통화하고있다...


그담으로는  일기장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여러가지 일기장 프로그램이 있는데...

자기 취향에 맞춰서 하나 다운로드해 노트북에 넣어오면 된다...

일기를 쓰는 습관은 굉장히 영어 작문과 문법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한다...

괜스래 다 쓰는게아니란것이다..

다 그 효과가 있고.. 이유가있기에... 다들

너나할것없이 영어일기를쓴다..

나도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는 날부터 몇줄씩이나마 써보도록 해야겠다 ㅎ


자 그럼 마지막...

가계부....

흠..사실..이런거 별로 중요치 않을수도있다...

자기 스스로 씀씀이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라면...ㅎㅎ

하지만 내가 몇일 봐오면서  여기 몇몇 학생들은...

씀씀이를 줄이는데 실패한 경우도 많다...

몇일만에 2만패소를 넘게쓰는 가..하면..

천페소는 그냥 천원처럼 느껴지는 ..이런..생각때문에..

쉽게쉽게 돈을 소비한다...

하지만 실제로 천페소는... 3만원이 넘는 금액에 해당한다...

나는 뭐따로 가계부 같은걸 쓸 계획은아니지만..

큰돈 나가는 부분은 신경을 쓸예정이고..

월지출을 스스로 딱 한정해서 못박아두고

쓸예정이다...

아직...

필리핀학원 수업을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위 3가지 정도는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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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 밖을 찍은 사진...

한적한 동네 같지만... 학원에서 3분도 안되는 지역에

jy  스퀘어라는 큰 쇼핑몰이있다..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ㅎㅎ

세부 어디에 있든 jy 스퀘어로 가달라고 하면 쉽게 기숙사로 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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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집반 나무 반 인 동네다...

필리핀 세부를 이동하다보면..

필리피노들의 건물들을 보면...정말

낙후되어있지만...

쇼핑몰이나... 기타 상가 건물들은 한국만큼...

아니 그이상 화려하고 잘 지어진 건물들이 많다..

일단 집들과 쇼핑몰 사이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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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밀립에 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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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책상에 앉아서 찍었는데...

벽면이 횡하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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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좁지 않다.

침대가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메트리스가 2미터는 되는 것같다.

사실 벽면에 검은 자국이나 ... 페인트가 많이 벗겨지고... 하는

그런 벽면을 생각했었기도 했다...

하지만... 전혀 안그렇다.!!

검은 자국 하나도없고...

칙칙함도 전혀없다 ㅎㅎ



posted by angelyr

일단 피곤하다...

창원에서 인천가는 뱅기

인천에서홍콩

다시 홍콩에서세부

너무 피곤한 일정..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별탈없이 무사도착 ㅎㅎ

생각보다 인터넷이 빨라서 부모님과 넷폰도하고..

이렇게 사진도 올린다

물론 업로드 나 다운로드는 느린듯하다 사진 20장 정도인데

8분? 이상 기다린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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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두서없이 찍어서어디가어딘지 모르겠고

사진 열심히 찍으려했지만...

그냥... 잠자기 바빳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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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홍콩 주변 섬으로 추측된다...

꽃남에 나오는 하트처럼...

특이한것 찾았는데...

못찾았다;;

아그리고...

홍콩 공항에 착륙할때...

난 무슨... 바다에 내리는줄알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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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퍼시픽의 기내식이다

경유를 하는지라 두끼나 얻어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닭이랑 밥이랑 비벼 먹거나 면이랑 비벼서 먹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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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안에서 밖의 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조용한 동네 같지만.. 그다지...;;

그야말로 동네다... 조용하지는 않다...

헌데 공부에 방해되는 그런 소리는 아니다 ㅎㅎ


잉??!
 
...밤인데 닭이 울어댄다..

특이한 닭이군...

....



지금은 좀 조용하군...

조금만 나가면 시장도있고...큰 쇼핑몰도있다..

외곽이 아니라 어느정도 중심가에위치해 있어서...

분위기도 덜 험악한듯...

ubec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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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기 찍기는 귀찮고..그냥 오자마자 짐풀고..


사진기로 찍어댓다....


티비도있고 에어컨도있고..인터넷 연결선도 다있다...


선풍기도 한개 있었다...


붉도 밝고... 침대커버도 다 씻어져있다...


그리크지는 않지만..작은방도 아닌듯..


하지만 필리핀 확실히 덥다..


갑자기 겨울이었던... 한국에서 넘어와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ㅎㅎㅎ


어쨋든.... ...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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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도 안하고 대충 어질러진 상태에서 찍어서 ...ㅎㅎ

어수선해보이긴 하지만






너무 대충 사진만올리고 적어대서 ....

두서없이 이상한 글이되었지만..

다음번 에는 좀더  멋진 수기를 ....
posted by angelyr

우리 나라 서울 삼성동에 도심 공항 터미널 처럼


미리 뱅기 체크인과 짐을 붙이고 시내에서 볼 일을 본후 공항으로 이동, 바로 뱅기를 타면되는것이


어얼리체크인!!


구룡반도에는 구룡역, 홍봉섬엔 홍콩역 두곳이 있다.

어얼리 체크인을 하면 반드시 공항까지의 교통 수단은 고속 철도를 이용해야하는 점이 있다.

보통 구룡역에서 공항까지 19분, 홍콩역에서 공항까지 23분 걸리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에만 출발하면 된다. (보통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고 수속을 밞는게 보통)


서비스 시간은 AM 5:30~ PM11:30(출발 하루 전에도 가능)


고속철도표는 따로 구입도 가능하지만 옥토퍼스 카드로도 가능하다.

 
posted by angelyr

 UM's 의 Don't Stop 첫번째 - 1. 짐꾸리기  (짐싸기)




출국 5일전 AM.10:00
... 짐 대충 모아만 두었다가 ... 짐싸기에 돌입>>>
블로깅을 통해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일련에
과정을 모두 소개한다.

그렇다면 오랜만에 군대의 기역을 되살려...사열을..해볼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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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짐이 꽤 많아 보인다. 침대를 가득 메운 짐...
몇가지 빨래가 덜말라서 비치타월도 안넣었는데.. 이토록 많다니.;;
액체류 ( 샴푸,로션,치약,썬크림.. 세면용품이나 화장품류 ) 는 기내반입 제한이 심하니 이민가방으로 .... 칼종류나 뾰쪽한 흉기가 될만한것들도 다 이민가방으로..
이민가방에 들어갈 물품은 사진에서 왼족편에 있고 오른쪽편에 있는 것들은
기내용 케리어와 노트북 백팩에 담을 예정이다.
짐꾸리는데 가장 큰 공헌자는...바로 우리엄마..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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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른쪽 부터..

상자에 귀중품을 담았다 USB(공인인증서)와 선글라스, 안경, 여권사진,
윈도우xp CD, 가족사진 , 예비용 체크카드 등등 ...

그리고 손수건과 아버지 옷장에서 말없이 빼온 붉은빛 핑크빛?? 넥타이
( 검은색 셔츠 하나만 들고가는데.. 어울리는 넥타이가 내게는 없었다
슬쩍했다...ㅡㅡ  출국하고나서 발견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한국이 아닌데ㅎ )
그리고 그물주머니 , 그외 단어장2개, 전자계산기 , 작은거울 , 악세사리, 멀티탭
필통과 문구류 ...

아직 못산것들이 몇개 있지만..
A4용지 보관하기 좋은 플라스틱 케이스, 도시락통(호주에서쓸), 물통,,
바디워셔, 스탬플러, 스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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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으로 보이는건..?!

11자형 플러그...그리고 박스안에 담긴건?? 이어폰 여분 한개랑.. 귀마개, 손톱깍이,
귀파개~~ㅎ

다른 통에는 .... 포스트잇 , 테이프, 동전주머니
건전지... ( 사실 건전지 쓰는 제품이 한개도없다 나는 ... 그래도 일단 들고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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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든 것들은 기내용 케리어에 담겨질것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품도 역시나 기내용 케리어에 다 담긴다..

먼저 모자는 캡모자 2개 그리고 비니하나... 둥그렇게 큰거하나 들고간다.
그리고 샌백... ( 여권보관이라던지.. 돌아다닐때 귀중품 넣기 안성맞춤 )
헤드셋 ( 수업후에 영어 듣기라던가 영화볼때 최고...   이 헤드셋은 사연이 있다
            왜냐하면.. 구입한게 아니라.. 상품당첨되서 받은 공짜 헤드셋이다 ㅎㅎ
            헌데 성능 굉장히 좋고 착용감 작살!!~ )
그리고 위에 봉지에 담긴것은 전자 제품이 많은 관계로 어쩔수없이 따라오는
충전기...각종 연결선..
그리고 양말 한 8컬레와 속옷 7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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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자 제품 소개가 있겠다..

보통 많이들 가져가는 필수 품으로 노트북, 전자 사전, mp3가 있다...
그외 나는 전기 면도기와... 외장하드를 들고간다..
외장하드는.. 미드와 영어회화 강의로 가득 채워진체로...

저 블루투스 이어폰..비쌌다.. 그냥 클립형 이어폰 사려다가.. 충동구매한..;;ㅡㅜ
전자 제품은.. 충격에 조심해야 하기때문에...
기내용에 모두.. 넣어야 한다.
수화물용은 마구마구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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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책!

책을 더 들고 가는것도 괜찮겠지만..
한가지 책을 여러번 보는 것으로 정했기때문에 그래머 인유즈를 중심으로...정했다
근데 그래머 인유즈가 하나는 영국식이고 하나는 미국식 이라는 ㅎㅎ
화일에는 정보가 담긴 것을 프린터하고, 각종 복사본, 영어회화패턴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해서 모아두었고.. 연습장 한권이랑 탁상용 달력 하나도 추가
그리고 다이어리 , 여권 , 지갑...

지갑안에는 ( 국제 체크카드 , 국제 학생증 , 약간의 한국돈 ,...이게 다다;;)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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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세면용품

샴푸랑 바디워셔, 세안제, 치약, 왁스...
그리고 비누...때타올, 샤워타월, 치솔... 등이다..

여분으로 더 가져가도 되겠지만..
은근히 무게많이 차지하는 액체류이고 현지에서 사도 충분하니까..
아맞다..비누각이나 하나 사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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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통 과 화장품

일단 약은... 안아프면 좋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일단 물갈이때문에 설사약있으면 좋다고 한다...
헌대 난 장은 튼튼한 편이라.. pass 그냥  알레르기 약이랑..
후시딘, 진통제 , 두통약, 물파스 , 밴드... 정도만 챙겻다..

이거다해도약국에서 1만원도 안한다..

화장품은.. 일단 썬블럭은 필수다.. SPF 50 이상짜리로..
그래서 썬크림, 자외선차단 크림, 그냥 로션, 립클로즈 , 수분크림
로션은 집에서 쓰는거는 양도 얼마 안남았고.. 무거운 유리에 담겨서 그냥
두기로했다..그냥 샘플용 자외선차단되는 로션두개 들고간다..
로션이랑 스킨을 너무 적게 들고가는가 싶기도해서..
구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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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옷

옷...!!

일단 담겨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양은 작아보이지만... 굉장히 많다..


겨울패딩점퍼 (입고감) ...................... 1벌
긴츄리링 한세트   ............................ 1세트
청바지 ( 1벌입고감 ) ........................ 3개
긴팔티셔츠류 (1벌입고감) .................. 3개
긴팔가디건 (여름용1개/겨울용2개) ........ 3개
짧은티셔츠류 (나시 포함 ) .................. 14개
와이셔츠/남방류 .............................. 2개
정장바지만 .................................... 1개
여름 긴바지 (얇은것) ........................ 1개
여름 반바지 ................................... 4개

이정도면 많이 들고가는 편에 속할듯 ...

압축팩의 위력은 대단...
일단 정장바지랑 셔츠는 구겨지면 안되는 옷이라 돌돌 말지 않고 압축팩을 이용하여
넣었다.. 나머지 옷들은 대부분 다  돌돌 말아서 넣었다.
그리고 비닐팩에 정리해서 넣으니.. 엄청난에 부피를 절약하고 정리도 잘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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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 절약을 눈으로 느끼는...

위사진안에모든 옷들이 들어가있다..
반바지류는 말기도 힘들고해서 그냥 넣었는데 부피가 저정도..
나머지 모든 옷을 돌돌말아서 넣으니 아래 4개 비닐팩안에 들어가진다.
현저하게 눈에 뛰는 차이...ㅎㅎ

비닐팩은 나중에 빨래감을 따로 분류할때도 유용


수건 쇼핑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건은 넉넉하게 들고가는게 좋다고 한다.
빨래를 못할시... 최소한 여유분이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비치타올은 지금 마르고있어서 찍지는 못햇다..
더운 지역을 가는 지라....비치타올은 샤워를 자주 해야 하니 필수적이지 않을까..
그리고 쇼핑팩...
쇼핑팩들 잘 찢어지지 않는것으로 준비해두면 쓸모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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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다둘러 본것 같다...

짐이 많기도하나..무게가 궁굼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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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좀더 세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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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트리지말고.. 차근차근...

무거운 물건은... 기내용 케리어로~~~

우산필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산도 빠트리면 안되겟죠! 우산은 꺼내기 쉬운곳에~~
그리고 제가 갈때 쯤이면 호주에 우기가 끝날쯤이 되어서 따로 우비는 안챙겼지만
우비도 챙겨가면 좋다고 합니다...바람이 쎈곳이 많아서..
그리고 빗도 챙기시고... 샌들이랑 슬리퍼 둘다 챙겨가면 좋지만..
저는 그냥 샌들은 필요하다 싶으면 가서 사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쪼리하나만 챙겼습니다.

선글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글라스.. 필리핀이든 호주든 자외선이 강하다..
그리고 태양도 강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는 필수...
아...선글라스 비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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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영어 공부책 회화책 도 좋지만...
그래도 문법책하나 정도는꼭 챙기시구...

되도록이면 한글있는 것보다는 영어로된 서적이 좋다고 합니다.
책종류가 무게가 상당하니 잘 선택하세요..
저는 여기서 조금더 가져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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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있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자료 저장도 따로 할수있고.. 예들어 디카로찍은 사진이라던지..
일기적은것 저장한다던지... 그외 수업내용을 녹음하여 저장..학원과제 정리등등
그리고 저는 따로 외장하드도 들고가는데... 미드볼려구요..심심할때 ㅎㅎㅎ

노트북은 충격이 안가해지도록 따로 노트북 가방으로 들고 가세요~
노트북은 기내용 가방하나에 추가적으로 하나더 들고 갈수잇는 품목이라서
노트북을 기내용 가방안에 넣기보다는 따로 가방을 준비해서 들고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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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와 전기면도기...
바쁜아침에 면도에 시간을 허비할순없다!
수업내용을 녹음하여... 복습하자!!
누리안사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 사전 - 누리안
전역하고 비싸게 삿던 누리안..계속 안썻지만..
드디어 니가 쓸모있어 졋구나 ㅡㅡ

모자 양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자와 ..연결선 ..양말
전자제품에 딸려오는 수많은 선들..무게가 상당하다 ㅡㅡ 젠장..
군대 다녀와서 갑자기 머리가 커졋다..ㅡㅡ 모자못쓰는게 한두개아니다..
촘...슬프다.. 머리는 점점 나빠지는것 같은데 머린 왜 커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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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백...
샌백을..하나 구입했다.
크기가 딱 원하는 크기가 있었다....그래서 삿다..
딱 저크기다.. 여권 넣고 지갑넣고 mp3 넣고... 디카 넣고..

날 위해 만들어진..샌백같군...
더군다나 green
화장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기 가서 사도 되긴하지만..
괜히... 촘 ....그렇다..
넉넉히 준비해야 하는데..선블럭은 충분한데..
로션..스킨.. 흠...
더사야겠다 ㅡㅡ

약 세면용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프면.. 병원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필리핀이든 호주든 병원비가 비싸다...
안경맞추는 비용도 비싸고..그래서 렌즈랑 안경 준비해야 하고..
절대 아프면 안된다..
왠만한건 진통제 먹고 견디자 ㅎㅎㅎ
그래거 진통제...랑 두통약... 두개 나준비하고..
모기도 나 벌레 많다고하는데..물리면 걍 물파스 바르고 ..ㅎㅎ

세면용품도 그냥 딱!!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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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이벤트 당첨되서 받은 헤드셋인데 ...진짜 완전 감사..
올해.. 운세보니.. 완전 대박해..던데..
진짜 인가보다..
일단 대충 몇가지 들어보면..
워킹비자도 내가 할시기에 보통다 2주 걸린다고 난리였는데..
난 2일만에 나오고 ㅎㅎ
영어회화 학원 다닐려고 돈쓸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원어민..2주과정으로 ..회화수업생기고 ㅎㅎ
그리고 거기다 갑자기 그래머인유즈책 도 사주고 !
헤드셋 당첨되고~

타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건은..넉넉하게 7장??
남으면.. 뭐 걸래나 행주 대용으로 쓰지..뭐..
그리고 비치 타올 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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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릅담요 같은거랑.. 쿠션같은..건데..
실제로 베개로 쓴다..들고갈까 말가 보류중인 물품이다..
더운데... 쓰지않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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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 (실제로는 인라인 가방이다 ㅋㅋ)

노트북이랑 외장하드 mp3 디카 비자서류등을 넣을 예정 샌백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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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케리어 19.5'

좀커보인다.. 기내용인데...ㅡㅡ
액체류랑 칼같은거빼고 옷빼고  다 여기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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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방

가볍고 엄청나게 들어간다..
3단까지 늘려지지만 1단으로 충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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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다 쌋다...

뭐 몇가지 빠진것들 사서 대충 다시 넣으면된다..

생각보다 짐싸기 쉽다..ㅡㅡ

그리고 무게를 드디어 제어보았다..

흠 초과?? 너무 짐이 많은데..

....


..

..



수화물용 이민가방 무게 15킬로 그램.

기내용 케리어 무게 9키로그램

노트북 가방 무게 5킬로그램


....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노트북 가방은 따로 분류하는 휴대품 가방이라

무게를 제지 않는다고한다.

기내용 가방 케리어에 책을 다 넣었는데도 9키로..

케세이퍼시픽 7키로 기준이지만 10키로까지는

봐준다고 한다...(때에 따라틀리지만)

그렇다면..

노트북가방이랑 기내용은 패스..

남은건... 수화물가방인데

보통 20키로 기준에 25키로까지는 무사통과라고 하는데 난 15키로그램..;;;

10키로 ...멀넣지 ㅡㅡ

넣을깨없는데;;

고민해봐야겠다..ㅡㅡ




인라인을 넣어갈까..

캔커피 한박스?

아니면... A4 두묶음?

ㅋㅋㅋ

이런저런..생각에...다시 휩싸인다..








몇 일후
...

무게를 좀더 늘리기위해 몇가지 더 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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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위한
알람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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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그냥 몇개 가지고가고..
커피도 들고간다 ㅎㅎ
먹을것은 그냥 안가져 가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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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가방이 맘에 안든다고...
상품권으로 사주신 가방...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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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통까지 챙겨주시는
어머니 ㅎㅎ
필리핀에서는 당분간 안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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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물통은... 필요하겠지...~~


posted by angelyr
 

노래에 심취한....
posted by angelyr




청킹맨션, 미라도맨션은 낡은 아파트에 싸구려 여인숙이 몰려 있는 곳으로 구룡성채와 함께 "악의 소굴"로 통하는 곳입니다.
외지인이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다시는 못 나가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실제로 입구에 서 있는 흑인과 인도인, 아랍인, 베트남인, 태국인, 인도네시아인, 필리핀인, 중남미인 및 중국본토인 삐끼들과 마주치게 되면 당혹스러울 겁니다.
이 빌딩의 또 다른 별명은 "작은 지구 마을" 입니다. 그 이유는 한 빌딩 안에 그야말로 여러 나라의 여러 사람들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빌딩 안에 있는 싸구려 여인숙에는 홍콩 드림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육체노동으로 고단하게 사는 외국인 노동자들부터 서양이나 일본에서 온 배낭 하나, 지도 하나만 가지고 홍콩을 돌아다니는 배낭여행자에 이르기까지 실로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청킹맨션입니다. 숙소는 A동, B동, C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동의 엘리베이터에는 범죄방지를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숙소는 그 중 A동의 숙소가 가장 안전하고 깔끔합니다. 그 이유는 A동에 묵는 배낭여행자들이 제일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묵는 숙소들은 거의 A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A동의 숙소들은 거진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어 청결도에 있어서는 문제없는 편이고 치안도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특히 타이완호텔 같이 평판이 좋은 여인숙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B동과 C동은 주로 인도나 아랍 등 제3세계에서 돈 벌러 온 육체노동자들이 숙소로 사용하는 곳으로 값은 매우 싸지만 시설은 매우 더럽고 형편없습니다. 물론 진짜 돈이 없을 경우에 값싼 방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설이 너무 더러운 것은 물론이고 치안도 매우 형편없습니다. 자다가 마약주사를 맞았다거나 방에 강도가 들었다는 것은 기본이고 더 끔찍한 경험담도 종종 들리는 곳입니다. 여자 혼자서 묵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번화가인 침사추이 한 복판에 이런 던젼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악의 소굴이 들어섰느냐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청킹맨션이 처음 지어진 해는 1961년입니다. 당시 이 아파트는 침사추이의 나단로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지금도 접근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지하철 침사추이역도 가깝고 버스도 많이 지나갑니다) 원래 이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은 중국계 부자들과 영국계 홍콩인들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최신 고층아파트였던 청킹맨션은 유리한 입지 등의 호재로 집값이 매우 비싸 주로 부자들이 사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홍콩 부자들이 중국반환이 가까워지자 호주나 캐나다로 이민가게 되면서 아파트에 점점 빈 집이 늘기 시작합니다.
빈 집에는 중국본토에서 건너온 광동인 육체노동자들이나 인도, 파키스탄 출신의 외국인들이 하나둘씩 입주하기 시작했고 영국계 홍콩인들까지 이 곳을 떠나 리펄스베이나 스탠리, 홍함 등으로 옮겨가면서 기어이는 1990년대 들어서 싸구려 여인숙과 인도 음식점이 몰려 있는 곳으로 변하게 됩니다. 과거 고급아파트로 명성을 날리던 청킹맨션은 불과 30년만에 건물의 노후와 함께 마치 제3세계에 온 듯한 "이상한 빌딩"으로 변해버립니다.
어느새 청킹맨션의 상권은 인도인들이 잡게 되었고 이들은 배낭여행자나 자국 출신 노동자들을 위해 싸구려 여인숙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국 노동자들의 식사를 위해 인도 음식점도 곳곳에 생겨났습니다.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뿐만 아니라 이란이나 가난한 아랍국가 등 중동에서 온 노동자들이나 동아프리카 출신 흑인들도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합니다.
아랍인들 역시 인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청킹맨션의 상권을 잡게 되었고 아랍식당들도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특히 청킹맨션 바로 옆에는 이슬람사원인 카우룬 마스지드가 있기 때문에 이슬람국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이곳으로 몰려오게 됩니다. 이들 인도인, 아랍인들은 주로 자국 출신이 경영하는 식당이나 여인숙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인숙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여인숙끼리 경쟁이 붙어 여인숙 호객꾼(삐끼)로 일하는 인도,아랍인의 숫자도 늘게 됩니다.
이들 삐끼들은 숙소삐끼 말고도 야매로 가짜 명품을 파는 일도 합니다. 원래 홍콩은 가짜명품, 즉 짝퉁반입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그래서 짝퉁을 파는 곳은 상점이 아닌 주로 노점상에서 야매로 판매하는 식이 됩니다. 삼수이포에서도 가짜명품 노점상을 하는 본토 중국인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제일 악명높은 곳은 바로 청킹맨션 앞입니다. 이곳에서는 대놓고 "copy Rolex"를 외치는 삐끼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어,일본어까지 배워 와서 친절하게 "아저씨 짝퉁사세요"라며 어눌한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는 친구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0% 중국산이기 때문에 품질은 별로 보장할 수 없습니다만;;;(아무래도 이태원에서 파는 A급 이미테이션이 품질은 더 좋겠지요?)
청킹의 치안상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솔직히 불안합니다. A동은 그래도 배낭여행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는 훌륭한 숙소들이 많이 있고 홍콩정부의 지도,단속으로 리모델링도 잘 되어 있고 청결하게 유지됩니다. 당연히 치안도 좋은편에 속합니다. 물론 가끔씩 사고치는 친구들이 있지만 옆 동에 비하면 거의 애교 수준입니다.
그러나 B동과 C동, 특히 C동의 치안상태는 매우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간혹 청킹이 생각보다 안전했다는 글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아마 A동에 묵거나 B동의 조금 괜찮은 곳에 묵지 않았나 싶습니다. C동은 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이들은 주로 불법체류자가 많기 때문에 신분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이 묵으면 돈을 빼앗고 싶은 나쁜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이를 행동에 옮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돈을 모두 털렸거나 짐이 없어졌거나 하는 식의 어이없는 일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는 것입니다. 청킹맨션의 여인숙들의 공통점은 한국 고시원처럼 방이 매우 좁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독가스가 매우 쉽게 퍼져 화재발생 후 3분만 되도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복도가 매우 좁기 때문에 화재발생시 도망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역시 화재에 매우 취약하며 고층에 묵었을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96년에 한번 청킹맨션에 화재가 발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는데 특히 몇몇 방은 창문이 아예 없는 구조라서 피해가 더 심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후 홍콩차이나 정부는 소방법을 적용하여 기준에 맞지 않는 곳은 폐쇄하거나 구조개선을 명령했으며 소화기,소화전도 동 곳곳에 층마다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소방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청킹맨션은 그 특유의 구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속수무책인 게 사실입니다.
이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경찰의 불심검문입니다. 워낙 불법체류자가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보니 경찰과 이민국이 합동으로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경찰은 불법체류자 말고도 청킹에 은신한 수배범을 검거하기 위해서 불심검문을 벌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킹맨션도 구룡성채와 마찬가지로 수배범들에게 좋은 은신처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투숙객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경찰이 항상 방마다 돌아다니며 불심검문을 벌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 묵다 보면 경찰이 문열으라고 하면서 들이닥쳐 방을 뒤지거나 여권을 검사하는 일도 자주 겪습니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이 불심검문이 강화되어 치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도 음성의 루트로는 마약거래나 매춘, 도박이 성행하지만 겉으로 여행자가 느끼기에는 매우 깨끗하고 안전한 곳이 되었습니다. 숙소 삐끼나 짝퉁 삐끼는 여전히 끈질기지만 이들은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면 절대 따라붙지 않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엘리베이터에는 모두 CCTV가 설치되어 강도 등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퇴직경관 출신의 경비원도 고용하여 자주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청킹맨션의 최대의 장점은 바로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빌딩 전체가 먹자골목이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인도음식점, 아랍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음식은 북인도식과 남인도식이 모두 있으며(주로 북인도식이 많음, 홍콩체류 인도인은 대부분 북인도인 무슬림이기 때문) 카레와 탄두리치킨, 난, 인도의 가정식백반인 탈리정식 등을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잇습니다. 아랍음식점 역시 싸고 맛있으며 케밥이나 흠모스,쿠프타,코샤리 등 낯선 아랍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청킹맨션은 구룡성채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악의 소굴이라고 할 만한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구룡성채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매춘이 성행하고 마약이 거래되며 불법체류자들이 득실거립니다. 물론 공공연히 어둠의 요소들이 튀어나와 있는 구룡성채와 달리 이 곳은 어둠의 요소들이 철저히 숨어 있다는 것이 조금 다른 점입니다.
청킹맨션을 겉에서 보면 참 아이러니하고 이상합니다. 휘황찬란한 간판으로 도배되어 있는 멀쩡한 홍콩 한복판인 침사추이 그것도 골든마일이라 불리는 나단로드 한복판에 그런 이상한 빌딩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지고, 주변의 화려한 풍경과 낡은 청킹의 건물이 서로 대조되어 무언가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더 아이러니 한 것은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홀리데인 인 골든 마일 호텔이 이 청킹맨션과 거의 붙어있다 시피 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호텔의 뷰는 청킹맨션과 미라도맨션 덕분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ㅡ.ㅡ;;;
최근에는 건물의 노후가 심해져 철거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따져보면 이 이상한 빌딩도 홍콩의 명물입니다. 스타페리,트램,백만불야경만 홍콩의 명물이 아닙니다. 청킹맨션은 비록 악명높은 곳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이곳을 빼고 홍콩을 논하기가 부자연스러울 만큼 홍콩의 인상깊은 상징으로 남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곳이 철거되면 구룡성채, 카이탁공항 만큼 우리에게 아쉬움을 줄 것 같습니다.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미 홍콩의 또다른 명물로 굳어졌기 때문에 청킹맨션 없는 침사추이는 어딘가 허전합니다. 새것에 밀려 옛것이 자꾸 사라지는 추세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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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나 컵같은 생활용품과 빵종류는 woolworth가 싸고 식제품이나 과일같은 경우는 coles가 싸더라구요.


특히 woolworth는 주말마다 또 행사제품이 있어서 주말에 가면 더 알차게 쇼핑이 가능하죠..^^


또 가끔 아침 일찍이나, 주말 문 닫을쯤 가면...유통기한 2~3일정도 남은 우유며 요거트 정말 싸게 팝니다.


예전에 아는 누나가 초코우유 2L를 2달러에 샀다고 하더라구요..이거 보통 5~6달러정도 하거든요.


러스티스 마켓 일요일 오후 1시에 가면 아주 싸게 떨이로 파는거랑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될듯...ㅋ


아참...과일은 제철일때가 가장 싼거 아시죠?^^ 딸기먹고 싶다고 요즘 딸기사지 마세요...정말 비쌉니다...ㅋ


옷이나 신발같은게 필요하시면 지금이 한창 싸게 팔고 있으니까 지금 사시고..(1년중 가장 싸게팔때가 요즘이 아닌가 싶어요. 크리스마스 지나고 몇일...)아니면 부활절 쯔음...또 세일 하니까 그때 사보세요..^^


샴푸나 목욕제품, 화장품이 떨어지면 또는 약품이 필요하시거나 나중에 한국에 들어갈때 혹시 부모님 선물로 건강제품을 생각하신다면 케언즈 센트럴 맞은편에 있는 discount chemist를 이용하시구요..^^


약품은 확실히 여기가 싸더라구요...(호주인들도 인정한....ㅋ)


그리고 시간날때 버스를 타고 한번 나와보세요. (여기가는 버스 정말 많아요...1, 12, 13, 1A, 1C, 1X, 3 기타등등..ㅋㅋ)


버스타고 한 15분정도 가면 earlville이라는 곳에 stockland라는 엄청 큰 쇼핑몰이 있습니다.


케언즈 센트럴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죠..^^(좀 오버인가???하튼 좀 커요..ㅋㅋ)


stockland안에 big w 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진짜 좋아요...


케언즈 센트럴에 있는 target과 비슷한 곳인데 (stockland에 target도 있습니다..^^) 옷이며 생활 용품이며 가전 제품이며 애완 동물 물품이며 심지어 화분까지.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가격도 물론 싸구요..^^


거기다 이제 곧 여기에 coles도 생기기 때문에 woolworth와 coles를 금방 왔다 갔다가..가능할듯..ㅋㅋ


차비가 들잖아..라고 생각 하신다면 차비 들여서 여기 가시면 아마 시티에서 쇼핑하는거에 비해 차비의 몇배는 이득일 겁니다..^^


앞으로도 몇번 언급하겠지만 케언즈 시티 정말 좁고 할거 없지만...시티에서 조금만 나가면 생각보다 볼것도 할것도 많은 곳이 또 케언즈입니다.


이왕 케언즈로 온김에 좀 케언즈를 확실히 즐기자구요..^^


그리고 호주 물가 비싸다..비싸다..생각 하시지 마시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나중에 생각해보면...아 그렇게 비싼 동네는 아니구나...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posted by angelyr

홍콩 입국 안내 (스탑 오버 하실 경우)


세부로 가시는 길이나 아니면 귀국하시는 길에 홍콩에서 비행기를 바로 갈아타시지 않고 홍콩에 입국하여 며칠 여행을 하실 분들의 경우는 예약하실 때 미리 비행기 일정을 조절하시고 비행기위쪽 안내도 오른쪽에 보이는 '출입국 수속장'을 통해서 '입국 수속'을 하시고서 입국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국적 여권소지자의 경우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3개월간 계속 체류가 가능합니다. 홍콩공항에서 홍콩시내로 이동하는 교통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새로 생긴 '공항고속철도(AEL : Airport Express Line)'를 이용하시거나, 공항에서 나가 좌측편에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면 빠르고 요금도 저렴한 편이니 택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비싸니까 ^^;) 


공항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구룡반도 중심지인 '구룡역'까지는 19분이 소요되며 요금은 90홍콩달러입니다. 홍콩섬까지 가셔야 될 분들은 '센트럴역'까지 23분이 소요되면 요금은 100홍콩달러입니다. 승차권은 신용카드로도 구입이 가능하니 홍콩달러를 미처 준비하시지 않으신 분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AEL'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을 하며, 구룡역이나 센트럴역에서 주요 호텔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가 있으며 무료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1시 20분까지입니다.



홍콩 숙소 안내


홍콩에 주요 호텔은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비용부담이 되고 홍콩시내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룡반도 시내에 위치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민박?)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1박에 대략 4만원 정도 하며 아침과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예약 없이 가셨다가 방이 없으면 곤란을 겪으실 수 있으니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파크모텔을 2주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홍콩마카우가이드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숙소 정보를 이용하여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약뿐 아니라 가는 방법 등도 자세히 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hongkongmacau.com/          홍콩마카우 가이드

                      http://www.parkmotel.co.kr              파크모텔, 홍콩 한인 게스트하우스

                                                                         인터넷 예약가능, 가는 방법 자세하게 설명.


홍콩 한인 모텔 전화번호

  (대부분의 한인모텔은 구룡반도 침사츄이지하철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가는 법은 파크모텔 홈피 참고

        신라모텔         2367-6990            미니모텔     2367-1780

        국제모텔         2368-7851            MH tour       2302-4891

        태산모텔         2366-8273            홍콩모텔     2368-5698

        한성모텔         2191-9736            한영모텔     2721-9508

        한국모텔         2311-0623            아세아모텔    2368-4499

        모니카모텔      2772-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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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간 이동시간
케언즈-> 타운스빌 : 비행기(1시간), 버스(5~7시간)
-> 에얼리비치 : 비행기(2시간), 버스(9~11시간)
-> 브리즈번 : 비행기(2시 30분, 버스(24~27시간)
타운스빌-> 하비베이 : 버스(14~16시간)
하비베이-> 브리즈번 : 비행기(1시간 20분정도), 버스(5~7시간),
누사-> 브리즈번 : 버스 2~3시간
브리즈번-> 바이런베이 : 버스 3시간

바이런베이-> 시드니 : 버스 13~15시간
브리즈번-> 시드니 : 버스 16~18시간, 비행기(1시간 30분)
시드니-> 캔버라 : 버스 4~5시간, 비행기(3시간)
시드니-> 멜번 : 버스 12~13시간
캔버라-> 멜번 : 버스 9시간
멜번-> 애들레이드 : 11~12시간정도..

애들레이드-> 앨리스스프링스 : 버스 20시간, 비행기(1시간)
앨리스스프링스-> 에어즈락 : 버스 5~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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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농장에서의 스테이 즉

숙소에 대한 글을 올려봅니다..

이거 영어공부 연수 클럽인데 농장 정보만 올리네요...ㅋㅋㅋ^^:

다음엔 여행정보 올리려고 하는데 에궁...

영어대한 것도 올려햐 하는데..


우선

대부분의 농장워커들은 주로 백팩이라는 숙박시설을 이용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여인숙과 여관의 중간형태죠,..여행자 숙소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나


백팩커 하우스

주로 하루당 $20~30불정도 합니다..(도미토리 기준)

일주일로 계산을 할 경우에는 140~180정도 이구요...주로 일주일 단위로 방세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백팩이 숙박객에게 무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요..따로 하루당 5불정도의

픽업비를 받습니다(출.퇴근  차량비) 요새는 주로 방값에 포함을 한다고 하는군요..

백팩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함으로써 일을 안하는 사람한테도 돈을 더 받을 수 있으니까요..

거의 강제적이죠...

그러나 이런 백팩의 장점은 시설이 깔끔하며 일주일에 한번 룸청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외국인들과 같이 지내며 한방을 쓴다는 장점이 있어

일없는 주말이나 휴일에 파트를 하면 쌓인 피로를 푼다는 것...

그리고 수영장, 바베큐시설 등 편의 시설이 잘 되있다는 겁니다..

방은 주로 4~10인이 같이 사용하며 백팩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이 방에 있는곳이

있으며 없는 곳도 있습니다(퀸즈랜드 있을때 10인실인데 욕실이 없더라구요...빅토리아 있을때 4인실에 화장실 포함)

취사는 가은하고요...공용냉장고와 공용 식기를 사용합니다..


카라반 파크

이곳은 주로 차량 소유하신 분들이 사용을 하는 캥핑장소입니다..

분류하자면 차량에 달고 다니는 카라반 과 컨테이너형식의 케빈, 그리고 텐트캠핑으로

구분되고요...농장 근처에 있는 카라반 파크도 투숙객에게 무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주로 방세는 일주일 단위로 계산하면 주당 50~80불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세와 물세는 별도고요...이곳또한 많은 외국인들과 친븐을 가질 수있는 장소이긴

하나 안전상의 문제가 조금(취객 난동 등)

시설물은 아무래도 백팩에 비해 다소 떨어 집니다..

케빈의 경우 안에 모든 시설이 다 갖쳐저 있습니다..(주방,욕실,화장실, 냉장고, 텔레비..등등)

그러나 카라반의 경우는 화장실과 샤워장은 공용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주로 카라반이나 케빈당 3~5명정도 살고요..평수는 버스보다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렌트

장기적으로 그지역에 있는 분이라면 렌트를 하셔서 세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농장이 있는 지역은 집세가 싸고 풀퍼니쳐가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집을 임대하셔서 주변에 일을 같이하는 분들에게 방을 세를 논다면 본인의 집세와 생활비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보증금이 있으며 최소 6개월이상 계약하셔야 합니다..그리고 대배분 호주가 그렇듯 2달치정도

선불을 내셔야 할 겁니다..(이건 농장이 아니더라도 시티에서 많이 들 하시는 렌트)

단점으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시설이나 기물 파손시 보증금이 까인다는 것과

주로 한국인들 위주로 살다보니..영어를 쓸일이 없다는 겁니다..


쉐어 들어가기

이건 주로 영세한 컨츄렉터나 근처 농장 주인들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렌트와 개념은 비슷합니다...대신에 방세를 주인이나 컨츄렉터에게 준다는 것..

비용면에서는 저렴합니다..주당 50~100불정도며 아무래도 하우스에 살다보니.

편리한 점이 백팩이나 카라반에 비해 많습니다..물론 전기세,물세 포함이구요...

단점이라면 이것 또한 주인이나 컨츄렉터가 돈을 벌기위해 너무 많은 사람이

산다는데 단점이네요...


주로 위에 설명한 것이 주로 숙박형태고요..

이외에 여관을 장기로 투숙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정말 농장 홈스테이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어떤 것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본인이 직접 선택하시는 것이 좋구요...

글구 대부분의 카라반파크는 외곽에 있다보니 쇼핑이 자유롭지가 않고 또 백팩은 시내에

위치하다보니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 전 못해 봤지만 돈....(아무래도 농장주 집에 살면 돈이 안되더라도

쉽게 떠나거나 일을 안할 수 없겠죠.)이 목적이 아니시라면 농장 홈스테이도 좋을 듯 합니다..

농장주와 직접 컨텍해서 일도 구하고 농장주 가족들고 같이지내면서

호주인들의 가정집에서 영어를 쓰면서 지낼 수 있으니까요...

저도 기회가있엇는데 못했네요..그 땐 돈이 궁해서...^^:


글구 위에 숙박형태는 굳이 농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여행을 하실때도 거의 비슷하거든요...

posted by angel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