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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농장에서의 스테이 즉

숙소에 대한 글을 올려봅니다..

이거 영어공부 연수 클럽인데 농장 정보만 올리네요...ㅋㅋㅋ^^:

다음엔 여행정보 올리려고 하는데 에궁...

영어대한 것도 올려햐 하는데..


우선

대부분의 농장워커들은 주로 백팩이라는 숙박시설을 이용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여인숙과 여관의 중간형태죠,..여행자 숙소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나


백팩커 하우스

주로 하루당 $20~30불정도 합니다..(도미토리 기준)

일주일로 계산을 할 경우에는 140~180정도 이구요...주로 일주일 단위로 방세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백팩이 숙박객에게 무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요..따로 하루당 5불정도의

픽업비를 받습니다(출.퇴근  차량비) 요새는 주로 방값에 포함을 한다고 하는군요..

백팩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함으로써 일을 안하는 사람한테도 돈을 더 받을 수 있으니까요..

거의 강제적이죠...

그러나 이런 백팩의 장점은 시설이 깔끔하며 일주일에 한번 룸청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외국인들과 같이 지내며 한방을 쓴다는 장점이 있어

일없는 주말이나 휴일에 파트를 하면 쌓인 피로를 푼다는 것...

그리고 수영장, 바베큐시설 등 편의 시설이 잘 되있다는 겁니다..

방은 주로 4~10인이 같이 사용하며 백팩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이 방에 있는곳이

있으며 없는 곳도 있습니다(퀸즈랜드 있을때 10인실인데 욕실이 없더라구요...빅토리아 있을때 4인실에 화장실 포함)

취사는 가은하고요...공용냉장고와 공용 식기를 사용합니다..


카라반 파크

이곳은 주로 차량 소유하신 분들이 사용을 하는 캥핑장소입니다..

분류하자면 차량에 달고 다니는 카라반 과 컨테이너형식의 케빈, 그리고 텐트캠핑으로

구분되고요...농장 근처에 있는 카라반 파크도 투숙객에게 무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주로 방세는 일주일 단위로 계산하면 주당 50~80불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세와 물세는 별도고요...이곳또한 많은 외국인들과 친븐을 가질 수있는 장소이긴

하나 안전상의 문제가 조금(취객 난동 등)

시설물은 아무래도 백팩에 비해 다소 떨어 집니다..

케빈의 경우 안에 모든 시설이 다 갖쳐저 있습니다..(주방,욕실,화장실, 냉장고, 텔레비..등등)

그러나 카라반의 경우는 화장실과 샤워장은 공용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주로 카라반이나 케빈당 3~5명정도 살고요..평수는 버스보다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렌트

장기적으로 그지역에 있는 분이라면 렌트를 하셔서 세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농장이 있는 지역은 집세가 싸고 풀퍼니쳐가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집을 임대하셔서 주변에 일을 같이하는 분들에게 방을 세를 논다면 본인의 집세와 생활비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보증금이 있으며 최소 6개월이상 계약하셔야 합니다..그리고 대배분 호주가 그렇듯 2달치정도

선불을 내셔야 할 겁니다..(이건 농장이 아니더라도 시티에서 많이 들 하시는 렌트)

단점으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시설이나 기물 파손시 보증금이 까인다는 것과

주로 한국인들 위주로 살다보니..영어를 쓸일이 없다는 겁니다..


쉐어 들어가기

이건 주로 영세한 컨츄렉터나 근처 농장 주인들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렌트와 개념은 비슷합니다...대신에 방세를 주인이나 컨츄렉터에게 준다는 것..

비용면에서는 저렴합니다..주당 50~100불정도며 아무래도 하우스에 살다보니.

편리한 점이 백팩이나 카라반에 비해 많습니다..물론 전기세,물세 포함이구요...

단점이라면 이것 또한 주인이나 컨츄렉터가 돈을 벌기위해 너무 많은 사람이

산다는데 단점이네요...


주로 위에 설명한 것이 주로 숙박형태고요..

이외에 여관을 장기로 투숙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정말 농장 홈스테이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어떤 것이 본인에게 맞는지는

본인이 직접 선택하시는 것이 좋구요...

글구 대부분의 카라반파크는 외곽에 있다보니 쇼핑이 자유롭지가 않고 또 백팩은 시내에

위치하다보니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 전 못해 봤지만 돈....(아무래도 농장주 집에 살면 돈이 안되더라도

쉽게 떠나거나 일을 안할 수 없겠죠.)이 목적이 아니시라면 농장 홈스테이도 좋을 듯 합니다..

농장주와 직접 컨텍해서 일도 구하고 농장주 가족들고 같이지내면서

호주인들의 가정집에서 영어를 쓰면서 지낼 수 있으니까요...

저도 기회가있엇는데 못했네요..그 땐 돈이 궁해서...^^:


글구 위에 숙박형태는 굳이 농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여행을 하실때도 거의 비슷하거든요...

posted by angel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