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 의 Don't Stop 23 - 보홀, 잊을수없는 화이트샌드..

웰컴투 보홀

보홀까지는 배로 한참을 가야한다.

세부에 왔다면 보홀은 꼭 빠지지않고 가야할것이다.

보홀은 실제 세부섬보다 크지만

세부와 가까이 있어서 배로 2시간 정도가면

도착할수는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출발 하기전 리조트를 잡는것이 어려웠지만

아이린의 3일에 걸친 밤새는 노력끝에... 좋은 리조트를 찾았다

일인당 3천페소 정도면 보홀의 육상투어까지 포함해서 넉넉한 가격이다

우리의 경우 총 6명이 갔다

나 리오 마리 아이린 썬 윰

보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날 보홀로 놀러오는 사람들이 상당했다

동양인만이 아닌 서양인도 상당수였다

해변에 오면 꼭 이런걸 남겨야 한다.

점프샷

저곳 해변은 보홀의 유명한 해변 두곳중의 한곳인데

이름이 잘 기억나질 않는다

일단 모래가 화이트 샌드

거기다가..모래가 얼마나 얇은지...

진흑이랑 똑같다고 보면된다.

맨발로 한참 해변을 따라 걸었다.

그리고 중간에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지만

생략하겠다 ㅎㅎ

그리고 해변에서 유백글자 만들기

유백을 자랑스러워하는게 아니라

단지 ... 만들글자가 ...유백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ubec

ㅎㅎㅎ

보홀에 오면 보홀몽키에 대한 이야기를 꼭 듣게 된다.

정말 주먹크기정도의 작은 원숭이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무섭다고 느껴질것이다 ㅎㅎ

보홀몽키의 크기를 보라

정말 작다 ^ㅜ^

이곳은 아주오래된 성당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나?

여튼 자세히는 모르겠다..3번째인가??

솔직히 육상투어는 좀 피곤했다 그래서 잘모르겠다 ㅎㅎ

초콜릿 힐을 배경으로 찰칵

초콜릿힐도 보홀몽키 만큼 유명하다 ...

일단 저기 올라가면 주변에 온통 언덕이 보인다...

수백?? 수천? 개의 봉우리들...

듣기로는 2천개가 된다고 한다..정말.. 처음 그 모습을 보았을때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입이 쩍벌어졌다..

초콜릿처럼 검은 ㅎㅎㅎ




역시 주말에 학원근처나 세부 시티에서

빈둥대는것보다는

여행이 뜻깊은것 같다..

더 좋은곳 더 멋진곳으로 다시금

여행가고 싶다..

20대는 너무 짧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