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 의 Don't Stop 첫번째 - 1. 짐꾸리기 (짐싸기)
출국 5일전 AM.10:00
... 짐 대충 모아만 두었다가 ... 짐싸기에 돌입>>>
블로깅을 통해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일련에
과정을 모두 소개한다.
그렇다면 오랜만에 군대의 기역을 되살려...사열을..해볼까..ㅎㄷㄷ
짐이 꽤 많아 보인다. 침대를 가득 메운 짐...
몇가지 빨래가 덜말라서 비치타월도 안넣었는데.. 이토록 많다니.;;
액체류 ( 샴푸,로션,치약,썬크림.. 세면용품이나 화장품류 ) 는 기내반입 제한이 심하니 이민가방으로 .... 칼종류나 뾰쪽한 흉기가 될만한것들도 다 이민가방으로..
이민가방에 들어갈 물품은 사진에서 왼족편에 있고 오른쪽편에 있는 것들은
기내용 케리어와 노트북 백팩에 담을 예정이다.
짐꾸리는데 가장 큰 공헌자는...바로 우리엄마..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먼저 오른쪽 부터..
상자에 귀중품을 담았다 USB(공인인증서)와 선글라스, 안경, 여권사진,
윈도우xp CD, 가족사진 , 예비용 체크카드 등등 ...
그리고 손수건과 아버지 옷장에서 말없이 빼온 붉은빛 핑크빛?? 넥타이
( 검은색 셔츠 하나만 들고가는데.. 어울리는 넥타이가 내게는 없었다
슬쩍했다...ㅡㅡ 출국하고나서 발견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한국이 아닌데ㅎ )
그리고 그물주머니 , 그외 단어장2개, 전자계산기 , 작은거울 , 악세사리, 멀티탭
필통과 문구류 ...
아직 못산것들이 몇개 있지만..
A4용지 보관하기 좋은 플라스틱 케이스, 도시락통(호주에서쓸), 물통,,
바디워셔, 스탬플러, 스킨 등등....
자 다음으로 보이는건..?!
11자형 플러그...그리고 박스안에 담긴건?? 이어폰 여분 한개랑.. 귀마개, 손톱깍이,
귀파개~~ㅎ
다른 통에는 .... 포스트잇 , 테이프, 동전주머니
건전지... ( 사실 건전지 쓰는 제품이 한개도없다 나는 ... 그래도 일단 들고가보자;)
지금까지 모든 것들은 기내용 케리어에 담겨질것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품도 역시나 기내용 케리어에 다 담긴다..
먼저 모자는 캡모자 2개 그리고 비니하나... 둥그렇게 큰거하나 들고간다.
그리고 샌백... ( 여권보관이라던지.. 돌아다닐때 귀중품 넣기 안성맞춤 )
헤드셋 ( 수업후에 영어 듣기라던가 영화볼때 최고... 이 헤드셋은 사연이 있다
왜냐하면.. 구입한게 아니라.. 상품당첨되서 받은 공짜 헤드셋이다 ㅎㅎ
헌데 성능 굉장히 좋고 착용감 작살!!~ )
그리고 위에 봉지에 담긴것은 전자 제품이 많은 관계로 어쩔수없이 따라오는
충전기...각종 연결선..
그리고 양말 한 8컬레와 속옷 7개도 보인다.
이제 전자 제품 소개가 있겠다..
보통 많이들 가져가는 필수 품으로 노트북, 전자 사전, mp3가 있다...
그외 나는 전기 면도기와... 외장하드를 들고간다..
외장하드는.. 미드와 영어회화 강의로 가득 채워진체로...
저 블루투스 이어폰..비쌌다.. 그냥 클립형 이어폰 사려다가.. 충동구매한..;;ㅡㅜ
전자 제품은.. 충격에 조심해야 하기때문에...
기내용에 모두.. 넣어야 한다.
수화물용은 마구마구 던진다..
자 이번에는 책!
책을 더 들고 가는것도 괜찮겠지만..
한가지 책을 여러번 보는 것으로 정했기때문에 그래머 인유즈를 중심으로...정했다
근데 그래머 인유즈가 하나는 영국식이고 하나는 미국식 이라는 ㅎㅎ
화일에는 정보가 담긴 것을 프린터하고, 각종 복사본, 영어회화패턴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해서 모아두었고.. 연습장 한권이랑 탁상용 달력 하나도 추가
그리고 다이어리 , 여권 , 지갑...
지갑안에는 ( 국제 체크카드 , 국제 학생증 , 약간의 한국돈 ,...이게 다다;;)
pass..
흠... 세면용품
샴푸랑 바디워셔, 세안제, 치약, 왁스...
그리고 비누...때타올, 샤워타월, 치솔... 등이다..
여분으로 더 가져가도 되겠지만..
은근히 무게많이 차지하는 액체류이고 현지에서 사도 충분하니까..
아맞다..비누각이나 하나 사면 좋을듯..
약통 과 화장품
일단 약은... 안아프면 좋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일단 물갈이때문에 설사약있으면 좋다고 한다...
헌대 난 장은 튼튼한 편이라.. pass 그냥 알레르기 약이랑..
후시딘, 진통제 , 두통약, 물파스 , 밴드... 정도만 챙겻다..
이거다해도약국에서 1만원도 안한다..
화장품은.. 일단 썬블럭은 필수다.. SPF 50 이상짜리로..
그래서 썬크림, 자외선차단 크림, 그냥 로션, 립클로즈 , 수분크림
로션은 집에서 쓰는거는 양도 얼마 안남았고.. 무거운 유리에 담겨서 그냥
두기로했다..그냥 샘플용 자외선차단되는 로션두개 들고간다..
로션이랑 스킨을 너무 적게 들고가는가 싶기도해서..
구입예정...
드디어 옷
옷...!!
일단 담겨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양은 작아보이지만... 굉장히 많다..
겨울패딩점퍼 (입고감) ...................... 1벌
긴츄리링 한세트 ............................ 1세트
청바지 ( 1벌입고감 ) ........................ 3개
긴팔티셔츠류 (1벌입고감) .................. 3개
긴팔가디건 (여름용1개/겨울용2개) ........ 3개
짧은티셔츠류 (나시 포함 ) .................. 14개
와이셔츠/남방류 .............................. 2개
정장바지만 .................................... 1개
여름 긴바지 (얇은것) ........................ 1개
여름 반바지 ................................... 4개
이정도면 많이 들고가는 편에 속할듯 ...
압축팩의 위력은 대단...
일단 정장바지랑 셔츠는 구겨지면 안되는 옷이라 돌돌 말지 않고 압축팩을 이용하여
넣었다.. 나머지 옷들은 대부분 다 돌돌 말아서 넣었다.
그리고 비닐팩에 정리해서 넣으니.. 엄청난에 부피를 절약하고 정리도 잘된듯한...
부피 절약을 눈으로 느끼는...
위사진안에모든 옷들이 들어가있다..
반바지류는 말기도 힘들고해서 그냥 넣었는데 부피가 저정도..
나머지 모든 옷을 돌돌말아서 넣으니 아래 4개 비닐팩안에 들어가진다.
현저하게 눈에 뛰는 차이...ㅎㅎ
비닐팩은 나중에 빨래감을 따로 분류할때도 유용
수건은 넉넉하게 들고가는게 좋다고 한다.
빨래를 못할시... 최소한 여유분이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비치타올은 지금 마르고있어서 찍지는 못햇다..
더운 지역을 가는 지라....비치타올은 샤워를 자주 해야 하니 필수적이지 않을까..
그리고 쇼핑팩...
쇼핑팩들 잘 찢어지지 않는것으로 준비해두면 쓸모가 많을 것이다.
자이제 다둘러 본것 같다...
짐이 많기도하나..무게가 궁굼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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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좀더 세부적으로..
빠트리지말고.. 차근차근...
무거운 물건은... 기내용 케리어로~~~
우산도 빠트리면 안되겟죠! 우산은 꺼내기 쉬운곳에~~
그리고 제가 갈때 쯤이면 호주에 우기가 끝날쯤이 되어서 따로 우비는 안챙겼지만
우비도 챙겨가면 좋다고 합니다...바람이 쎈곳이 많아서..
그리고 빗도 챙기시고... 샌들이랑 슬리퍼 둘다 챙겨가면 좋지만..
저는 그냥 샌들은 필요하다 싶으면 가서 사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쪼리하나만 챙겼습니다.
선글라스.. 필리핀이든 호주든 자외선이 강하다..
그리고 태양도 강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는 필수...
아...선글라스 비싸다 ㅡㅡ
책은 영어 공부책 회화책 도 좋지만...
그래도 문법책하나 정도는꼭 챙기시구...
되도록이면 한글있는 것보다는 영어로된 서적이 좋다고 합니다.
책종류가 무게가 상당하니 잘 선택하세요..
저는 여기서 조금더 가져갈 생각...
노트북이 있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자료 저장도 따로 할수있고.. 예들어 디카로찍은 사진이라던지..
일기적은것 저장한다던지... 그외 수업내용을 녹음하여 저장..학원과제 정리등등
그리고 저는 따로 외장하드도 들고가는데... 미드볼려구요..심심할때 ㅎㅎㅎ
노트북은 충격이 안가해지도록 따로 노트북 가방으로 들고 가세요~
노트북은 기내용 가방하나에 추가적으로 하나더 들고 갈수잇는 품목이라서
노트북을 기내용 가방안에 넣기보다는 따로 가방을 준비해서 들고가면
좋습니다.
mp3와 전기면도기...
바쁜아침에 면도에 시간을 허비할순없다!
수업내용을 녹음하여... 복습하자!!
전역하고 비싸게 삿던 누리안..계속 안썻지만..
드디어 니가 쓸모있어 졋구나 ㅡㅡ
모자와 ..연결선 ..양말
전자제품에 딸려오는 수많은 선들..무게가 상당하다 ㅡㅡ 젠장..
군대 다녀와서 갑자기 머리가 커졋다..ㅡㅡ 모자못쓰는게 한두개아니다..
촘...슬프다.. 머리는 점점 나빠지는것 같은데 머린 왜 커지냐고...
샌백...
샌백을..하나 구입했다.
크기가 딱 원하는 크기가 있었다....그래서 삿다..
딱 저크기다.. 여권 넣고 지갑넣고 mp3 넣고... 디카 넣고..
날 위해 만들어진..샌백같군...
더군다나 green
거기 가서 사도 되긴하지만..
괜히... 촘 ....그렇다..
넉넉히 준비해야 하는데..선블럭은 충분한데..
로션..스킨.. 흠...
더사야겠다 ㅡㅡ
아프면.. 병원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필리핀이든 호주든 병원비가 비싸다...
안경맞추는 비용도 비싸고..그래서 렌즈랑 안경 준비해야 하고..
절대 아프면 안된다..
왠만한건 진통제 먹고 견디자 ㅎㅎㅎ
그래거 진통제...랑 두통약... 두개 나준비하고..
모기도 나 벌레 많다고하는데..물리면 걍 물파스 바르고 ..ㅎㅎ
세면용품도 그냥 딱!! 하나씩만..
요거....
이벤트 당첨되서 받은 헤드셋인데 ...진짜 완전 감사..
올해.. 운세보니.. 완전 대박해..던데..
진짜 인가보다..
일단 대충 몇가지 들어보면..
워킹비자도 내가 할시기에 보통다 2주 걸린다고 난리였는데..
난 2일만에 나오고 ㅎㅎ
영어회화 학원 다닐려고 돈쓸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원어민..2주과정으로 ..회화수업생기고 ㅎㅎ
그리고 거기다 갑자기 그래머인유즈책 도 사주고 !
헤드셋 당첨되고~
수건은..넉넉하게 7장??
남으면.. 뭐 걸래나 행주 대용으로 쓰지..뭐..
그리고 비치 타올 필히!
이건 무릅담요 같은거랑.. 쿠션같은..건데..
실제로 베개로 쓴다..들고갈까 말가 보류중인 물품이다..
더운데... 쓰지않을듯...한데
노트북 가방 (실제로는 인라인 가방이다 ㅋㅋ)
노트북이랑 외장하드 mp3 디카 비자서류등을 넣을 예정 샌백에 담아서...
기내용 케리어 19.5'
좀커보인다.. 기내용인데...ㅡㅡ
액체류랑 칼같은거빼고 옷빼고 다 여기 넣는다
이민가방
가볍고 엄청나게 들어간다..
3단까지 늘려지지만 1단으로 충분할듯
대충 다 쌋다...
뭐 몇가지 빠진것들 사서 대충 다시 넣으면된다..
생각보다 짐싸기 쉽다..ㅡㅡ
그리고 무게를 드디어 제어보았다..
흠 초과?? 너무 짐이 많은데..
....
..
..
수화물용 이민가방 무게 15킬로 그램.
기내용 케리어 무게 9키로그램
노트북 가방 무게 5킬로그램
....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노트북 가방은 따로 분류하는 휴대품 가방이라
무게를 제지 않는다고한다.
기내용 가방 케리어에 책을 다 넣었는데도 9키로..
케세이퍼시픽 7키로 기준이지만 10키로까지는
봐준다고 한다...(때에 따라틀리지만)
그렇다면..
노트북가방이랑 기내용은 패스..
남은건... 수화물가방인데
보통 20키로 기준에 25키로까지는 무사통과라고 하는데 난 15키로그램..;;;
10키로 ...멀넣지 ㅡㅡ
넣을깨없는데;;
고민해봐야겠다..ㅡㅡ
인라인을 넣어갈까..
캔커피 한박스?
아니면... A4 두묶음?
ㅋㅋㅋ
이런저런..생각에...다시 휩싸인다..
몇 일후
...
무게를 좀더 늘리기위해 몇가지 더 삿다;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위한
알람시계!!
라면도 그냥 몇개 가지고가고..
커피도 들고간다 ㅎㅎ
먹을것은 그냥 안가져 가려했는데..
어머니께서...
가방이 맘에 안든다고...
상품권으로 사주신 가방...
"잘쓰겠습니다"
도시락통까지 챙겨주시는
어머니 ㅎㅎ
필리핀에서는 당분간 안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