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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용'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14 호주에서 전화걸기

호주는 시내 전화 요금이 시간당이 아니고 건당으로 적용됩니다.

시내 통화(local call)의 경우 한 통화당 40¢(공중전화의 경우)의 요금이구요, 시간이 흘러도 요금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통화 시간에 제한없이 하루종일 사용 가능합니다.

 

공중 전화가 일반 집에서 전화를 거는 것보다 비싸니 주의하세요~
일반 가정 집에서 전화는 한 통화당 25¢입니다.

공중 전화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카드 전용(Card only)이고 또 하나는 카드와 동전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공중 전화 카드(Phonecard)는 Newsagency(문구점)나 우체국 등에서 판매하며, AU$5, 10, 20짜리 등이 있고, 신용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중전화도 있습니다.

시외곽 지역이나 다른 도시로 전화를 걸면 장거리 시외전화(STD call)이되는데,

장거리 시외전화(25km 이상 떨어져 있는 지역)는 5분에 $2 정도이며, 한국처럼 분당 요금이 부가됩니다.

시외전화 통화료는 거리와 통화 시간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의 낮 시간대(day rate)가 6~10 pm까지(night rate)보다 더 비싸고, 10 pm ~ 6 am까지는 특별할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공중전화기에서는 001, 002, 00700 같은 후불제 국제전화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하면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10, 20, 50짜리 4종류의 카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숙소의 리셉션이나 편의점, 신문 가판대 등등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카드마다 사용방법이 다른데

보통, 0011 + 82(한국코드번호) + '0'을 제외한 지역번호 + 전화번호를 순서대로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휴대폰 역시 앞의 '0'을 빼고 이용하시면 가능합니다.


'001'은 호주로 부가세 포함해서 분당 1,195원이지만, 국제전화카드는 분당 40~200원 대로 이용하실 수 잇습니다 .

전화기에 직접 동전을 투입해서 연결하는 방식 아니라, PIN NUMBER라는 카드번호를 이용해서 연결하게 됩니다.

구입한 카드에서 사용한 만큼 요금이 빠져나가는 거지요~~

 

호주에서는 여러종류의 국제 선불카드가 있지만,

접속비가 없는 카드와 접속비가 있는 카드 두 종류로 나눠집니다.

 

접속비가 없는 KT전화카드를 이용하면,

$15의 경우 호주 집전화 - 한국 집전화 로 전화를 걸면 ' 2시간 30분'정도 사용가능 하구요

$30의 경우 호주 집전화 - 한국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사용가능한 시간이 빨리 줄어듭니다. T^T

 

접속비가 있는 카드의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hello Asia 카드의 경우에는 $10 짜리 카드를 구매하면 호주 집전화 - 한국 집전화로 전화를 걸면 10시간 정도 사용가능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시간을 통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 때에는 매번 기본 접속비 '50¢'를 넣어야 합니다.

* 집전화기로 사용시에는 ¢20 / 공중전화를 이용할 시에는 ¢50 가 부과됩니다.


또한, 호주의 공공기관이나 호텔, 여행사 등 서비스 업체에서는 '1800'으로 시작되는 수신자부담 전화번호를 갖추고 있습니다.
'1300'으로 시작되는 번호는 호주 전역에서 시내전화 요금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시다 보면

' 어 모야 -_- 왜이렇게 빨리 떨어지는 게야!!!! ㅡ,.ㅡ'  하시던분들을 위한 정보~

국제전화카드는 1/3분, 1분, 3분 과금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과금이란 무엇인가-

통화한 시간에 대해 사용분 수를 계산하는 단위이구요

1/3분 과금의 경우에는 최초 1분 이하로 통화시에만 1분의 요금이 부과되며, 1분초과 - 3분이하로 통화를 하시게 되면 최초 1분 + 3분 = 4분의 단위로 시간이 빠져 나갑니다.

1분 초과 - 4분 이하 통화시에는 무조건 4분, 4분 초과 - 7분 이하 통화ㅣ는 7분의 시간이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과금 순서가 1분, 4분, 7분, 10분, 13분....이 순서로 시간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1분 과금의 경우에는 1초 - 1분까지의 통화는 1분의 요금으로 계산이 됩니다. 1분 초과 - 2분 이하로 통화를 하게되면, 무조건 2분. 무조건 1분 단위로 끊어서 부과하는 것이 1분 과금입니다. 1분, 2분, 3분... 의 순서로 과금이 됩니다.

3분 과금이란 무조건 3분 단위로 요금이 부과됩니다. 1초 - 3분의 통화는 무조건 3분요금으로 차감이 되고, 만약 4분을 통화하시면 6분요금이 차감됩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전화를 걸려면,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001이나 002, 00700 등을 누른 다음,

호주의 국가번호인 '61번' 다음에 상대방이 있는 도시(호주)의 지역번호를 누른 후 호주 집 전화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이때도 역시, 앞의 '0'을 빼고 번호를 누릅니다.

예 / '00700' 이용하여 호주 시드니에 전화를 하실 경우,
 서비스번호 001 +  호주국가번호 61 + 호주지역번호('0'을 뺀 번호) + 번호를 누르시면 통화가 연결됩니다.


호주에서 전화 신청하기

자신이 방을 빌려 이사를 하시는 분은 전기나 가스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저도 지난 후에 자신의 방에 전화를 놓습니다.
한국과는 다리 호주에서는 고정전화의 권리를 매입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전화 회사에 개통 신청을 하면 몇일 안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주택에 공통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화가 개통하는 날에는 공사하는 사람이 간단한 작업을 하러 옵니다.
이 때에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가 긑나면 10-20분 후 정도, 공사한 사람이 새로운 번호에 접속 테스트를 하면 설치가 끝납니다.
기본적으로 고정 회선의 렌탈료가 매월 들지만, 전화 회사의 플랜에 따라서는 렌탈료가 들지 않는 것도 있으니 잘 참고해서 결정합시다.

 

 

호주의 대표적인 전화 회사


[ Telstra ]

호주 전화의 라인은 여기가 중심이고, 각 전화회사는 이곳에서 라인을 렌탈하고 이습니다. 호주의 ADSL은 별로 빠르지 않고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Telstra가 각 업자에게 대출하는 라인의 가격이 비싸서, 각 업자가 가격을 인하하는 일은 없습니다.
인구가 적고 국토가 넓기 때문에 설비 투자의 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이유도 없습니다.


Telstra는 고정 전화, 휴대 전화, 인터넷, 케이블, 테레비(FOXTEL)의 계약 최급 등, 통신 관계를 모두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금 플랜도 심플한 것부터 여러가지 플랜이 있기 때문에, 여기의 요금을 기준으로 타사의 플랜을 검토하면 파악하기 쉽습니다.

 

[ OPTUS ]
호주에서는 2번째로 큰 전화회사이니다. 요금 플랜 등을 Telstra 보다 약간 싸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대 전화나 인터넷 접속도 하고 있으므로, 세트로 가입하면 유익한 플랜이나 여러가지 정액제 플랜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대부분의 플랜들이 장기 계약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집 전화만의 계약이라면, 매달의 회선 렌탈료가 들지 안흔 Home One라고 하는 플랜이 좋을 것입니다.

 

[ AAPT ]
이 회사도 휴대전화나 인터넷 취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기 OPTUS와 같이 다양한 플랜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계약의 필요가 없습니다.
집전화만의 계약이라면 Gome Chat라고 하는 플랜이,  무료 통화분이 충분히 붙어 잇어 일견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회선 렌탈료가 별도로 듭니다.
또, 케이블 테레비 FOXTEL의 계약취급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다양한 플랜에 무엇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어떤 플랜이 저렴하고 비싼지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순위를 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찾아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걸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가끔은 한국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범죄라고 나오는 전화사기로 인해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십니다. T^T

호주에 있는 아들과 딸 자식을 매일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용하여

어떻게 학생정보를 알아냈는지, 호주에서 학생이 심하게 다쳤거나, 문제가 생겼다며

돈을 입금하라는 전화가 간혹 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돈을 바로 입금해야 치료받을 수 있다...

호주의 카지노에서 돈을 전부 잃어 지금 감옥에 갈 수 있으니 빨리 돈입금을 하라던가.. 등등의

거짓 전화를 하여 사기를 칩니다.

 

외지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부모님의 걱정은 배가 됩니다.

posted by angel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