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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16 농장에 대한 정보 1) 4

농장에 대한 아래글을 수정하여 올립니다..

조금씩 수정했다 보시면 되요....

그리고 여행정보에 대한 것도 생각나면 올릴께여..


우선 적으로

제가 있던 지역은 빅토리아 주입니다..빅토리아 주 위주로 설명


포도

1월~5월까지는 주로 픽킹

12월~1월 초까지는 번치트리밍

6월~9월 푸르닝, 롤링 등


오렌지. 만다린(귤), 레몬

4계절 모두 가능하며 계절별로 일당이 다릅니다..

주로 5월~10월  픽킹 및 팩킹


복숭아, 살구

6월~9월 푸르닝

9월 말~11월 씨닝(솎아주기)

11월 중순 ~ 1월초 픽킹, 팩킹


마늘 농장

4계절 가능하며

10월~12월 픽킹

12월~6월 팩킹, 컷팅, 필링 등


감자농장

7월~9월 , 11월~12월 팩킹


체리농장

11월초~ 1월초 픽킹, 패킹


그외 작물들

아몬드 5월~8월 플랜팅

당근 11월~12월 팩킹

양상추, 콩 등 밭작물 4계절 가능


 

위에 글들은 주로 빅토리아 주 위주의 작물이고요

퀸즈랜드 쪽으로 가면 4계절 내내 밭작물이 가능합니다..

주로 캡시컴(피망), 쥬키니(애오박), 토마토, 딸기 등등

퀸즈랜드가 빅토리아에 비해 임금이 높은건 사실이나..

더운지역이라 하루 8시간씩 하지 않는 농장이 많네요..


일의 종류에 대해서는 전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컨츄렉 : 본인 능력에 따라 페이 좌우

아울리 : 시간제로 받는 일


하루 100불벌기 새로 수정한겁니다...

100불 이상을 벌려면...(제가 해본 작물중 100불가능 일)


(포도) 박스당 3.5불로 잡고 하루 30박스이상............충분히 가능

(올리브) 박스당 5불로 잡고 하루에 20박스이상.........불가능(시간당 2박스도 힘듬)

             시간당으로 주는 곳이 잇음........................가능

(와인포도) 박스당 2불로 잡고 하루 50박스 이상...........불가능(죽어라 하면 100불 가능..담날 책임안짐)

(콩따기) 1kg당 1불로 잡고 하루 100kg이상.................충분히 가능(여자들도 가능,허리가..ㅋㅋ)

(오랜지) 빈당 30불잡고 하루 4빈이상........................ 가능(제가 나중에 해봤고요..많이 버는 사람은 150불정도: 여자 비추천)

(마늘) 다듬고 까기, 자르기 시간당 15.9불(택스 포함)....충분히 가능(07년 현재 하루 9시간씩 일하고 있네요)

(복숭아) 푸르닝 시간당 12불.....................................가능

             씨닝(솎아주기) 시간당12불...........................가능(간혹 컨츄렉이 있으며 나무의 크기가 일당을 좌우)

             픽킹,팩킹(살구 포함) 시간당 12불..................가능(본인 12시간 일해봄^^: 픽킹할 때 더운거 못 참는 분은 비추천)

(아몬드) 플랜팅  남자 시간당 18불..............................가능

              플랜팅  여자 시간당 15불..............................가능(06년 대박 작물이라 생각됨...남자 평균 150~200불 수입)


대부분의 아울리잡은 하루 100불이상이 가능하며 컨추렉에 비해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큰 돈은 벌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러나 제 경험으로 볼때 여자분들은 아울리 잡이 더 효과적이며

주로 대부분 실내에서 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이고 주로 농장주들또한 남자보다 여자들을 선호합니다

(주로 하는일이 팩킹이다보니 꼼꼼한 걸 생각해서인듯)

그러나 아울리도 하룽 몇시간을 하느냐에 따라 일당이 좌우되기 때문에 농장을

어떤곳을 가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한가지 예) 제가 일하던 마늘농장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일하는 파트가 다릅니다..

주문량이 넘 많아 여자들은 하루10시간 일을 햇는데 남자분들은 5시간씩 하는날이

종종 있엇습니다...이렇듯 농장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다른 예)작년 12월 체리씨즌이라 많은 분들이 대박을 찾아 체리농장을 갔습니다..

심지어 웨이팅을 한달이나 하면서 기다리신 분들도 있다고..당연히 농장엔 두가지 방법

컨츄렉과 아울리가 있다고 말씀드렸죠..체리는 대박이란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컨츄렉으로 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체리가 흉년이네요..ㅋㅋ

그러다 보니 오히려 아울리를 선택한 분들이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잇었다고 합니다...


농장일이란게 정말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드니나 호주에 가면 농장소개소가 정말 많습니다..소정의 소개료를 받고 하는데..

다 필요 없습니다..농장은 정보와 운이 아닌 이상 좋은 일자리를 찾기 함든 곳입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것보다 소개소를 통해 가는것도 좋긴한데 소개비를

50$이상이면 그냥 인터넷을 이용하시는것이 바람직 할겁니다...

멜번의 경우 200불을 받더라고요..도둑놈들..딸랑 컨츄렉터 전화번호 하나 갈켜주는데..

제가 만약 얼굴 철판깔고 그렇게 했다면 수천 벌었을겁니다..제가 아는 컨츄렉터만해도

10명가까이 되거든요..ㅋㅋㅋ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생각나면 또다른 글을 올릴께요..

posted by angel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