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2. 16:33
travel --------------------/travel 필리핀
일요일... 오전 일찍 막탄으로 호핑을 떠났다.
일본 애들이.. 만들었다는 다리를 지나...막탄섬에 도착...
한국에서 봐왔던... 바다랑 완전 다른..모습!
배치들 모두 포함하고 겐조까지 함께해서 총 8명의 인원이 떠났다.
우리가 타고 갔던 배... 배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아서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꽤 큰 배라서... 뒤집어질 염려는 없다 ㅎㅎ
스노쿨링?!
완전 신기했다...
바닷속 물고기 .... 실제 사진에서 봐왔던 모습은
사실상 볼수없겠지? 하며... 기대치않고 들어갔는데...
사진그이상으로 ... 많은 물고기를 볼수있었다
방수 주머니가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아쉽!!!~
바닷속 구경에 ...
푹 빠진..사람들 ㅎㅎ
꼬마들이 귀여워서 ㅎㅎ
코리안... 포즈??
튜터한테 물어보니... 니은자 손가락 포즈는..
"나 잘낫지? 나 잘생겼지?" 하는 그런 의미를 전하는 거라고 한다..
ㅎㅎㅎ
섬에 도착해서... 레스토랑에서 바베큐류 음식을 먹었는데...
가장 인상적인것은...
한국노래며 필리핀 노래며 모두다 할줄아는 이...
밴드들의 음악이 ... 너무 좋앗다..
임신을 한 저 여자분은... 그 아이를 가진 체로 밴드 음악을 했다.
그들은 정말 좋은 노래를 들려주었다..
음식은 새우 바베큐 꼬치가 맛있다...
그밖에 돼지고기라던지... 게... 등등 해삼물류도
있었다... 비엔나 소시지에..치킨까지...
완전다 바베큐에... 필리핀 음식들이 좀 짠 맛이 강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ㅎㅎ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섬주변을 둘러보았다...
기브미 원달러를 외치는 아이들이...
우르르 순식간에 주변에 몰리고...ㅎㅎㅎ
때마침 비까지 와서....
꼬마애들의 몸이며 옷이며 다 젖어있다..
이곳 섬의 집들은 전부다 대나무 같은걸로 지어져있었다..
마치 원주민들이 사는 곳을 지나는 것 같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를 따라오는 아이들 ㅎㅎ
꼬마애들이 너무 귀여운것 같다...
까맣게.... 탄 얼굴이지만....
굉장히 귀엽다 ㅎㅎ
아이린이 동전을 꺼내자.. 우루르 몰려들어서...
손을 내민다...
순간 완전히 포위된.. 아이린...ㅎㅎ
나도 나름대로 찍어둔 ...
귀여운 꼬마애한테.. 20페소를 주었다..
노래한곡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말이 안통했다 ㅡㅜ
야자수....나무..
레스토랑에서 야자수 열매를 하나 먹었는데..
토할뻔햇다..
켁.. 머이래 ㅡㅡ
헌데 딱히 놀만한 비치가 없었다...
너무 작은 섬 ㅎㅎ
필리핀 아이들이...
표정이 완전 살아있다..
불가사리
우리가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
화장실이 별로라는 점 빼고는..
꽤나 운치있고...분위기 나는 곳이다..
표정봐 ㅎㅎㅎ
다음 여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