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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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여유와 한적함의 도시
케언즈는 정말 한적하고 휴양하기에 딱좋은 날씨...
약간 더운듯 하지만 내가 있을때는 계절상으로 겨울이라 그런지
봄날씨 같았다...
케언즈 시티는 정말 낮은 건물들 뿐이다
높은 건물은 절대 찾아볼수가없다.
몇몇 아파트 정도가 약간 높을뿐...
시티안에도 사람이 많지만
케언즈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날수 있는 곳은
바로 라군 이다
무료 야외 수영장이다
무료로 이용할수있는 바베큐 시설에
깔끔한 분위기 덕분인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다
사실 가보면 거의 80프로 이상이 테닝을 하기 위해서 온다.
관광차 이곳에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라군은 케언즈의 가장 자랑할만한 지역중 하나이지 싶다.
낯뜨거워서.. 사람들을 찍기가 좀 그랫다
ㅎㅎㅎ
집앞에 한 3분거리에 기찻길이 있다...
기차를 타본지 오래된 나..
이곳에 지나가는 기차는 정말..
해리포터에 나오는 기차 같다.
좀 낡아보이지만 ... 기회가되면 타고 싶다..
공원을 쉽게 찾아볼수있는 케언즈....
하지만 공원에서 사람을 찾아보기란 힘들었다
라군을 지나서.. 한참 걸어갈수있는
해변로가 있다..
물론 케언즈에는 해변은없다.
lagoon 을 따라서 조깅을 하거나 ... 보드를 타거나
그냥 걷거나..
쉽게 찾아볼수있는 광경이다.
이것이 바로 라군으로 향하는 ...
바다와 맞닿아있는..
케언즈의.. 가장 멋진 부분중에 하나다.
케언즈는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평화롭고...
조용하다.
때론아니지만^^